컴투스플랫폼은 자사가 운영하는 ‘하이브 플랫폼’에 인공지능(AI) 기반 사운드 제작 기능을 새로 도입했다. 하이브플랫폼은 게임을 만들고 서비스할 때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한곳에서 제공하는 통합 지원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게임 개발사는 사운드 제작부터 출시, 운영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됐다.
창조공작소는 20년 넘게 게임 음향을 전문 제작해온 기업이다. 성우 녹음, 효과음, 특수 음향 등 게임 속 소리를 직접 만든다. 최근에는 AI 기업 ‘바다’와 함께 개발한 ‘게임사운드AI’를 통해 게임 장면에 딱 맞는 소리를 자동으로 만들어내는 기술을 선보였다.
최석원 컴투스플랫폼 대표는 “규모가 작은 인디 개발사부터 대형 게임사까지 누구나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십을 확대해 개발자들이 편하게 일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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