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시의회가 오는 17일 오후 '시민과 함께 보는 과천의 4년, 평가와 과제’를 주제로 제9대 과천시의회 현안 진단 토론회를 과천농협 대강당에서 연다.
12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제9대 시의회의 의정활동과 민선 8기 시정을 돌아보고,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바탕으로 과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는 박주리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제9대 과천시의회 의정·민선 8기 시정의 4년 평가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는 이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교통물류본부장, 김동호 전 부천도시공사 사장, 강영희 과천시대신문 대표가 참여해 도시교통, 도시계획, 문화예술, 지역사회 현안 등 다양한 시각에서 과천의 미래 과제에 대해 논의한다.
박주리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지난 4년의 의정활동과 시정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돌아보고, 과천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방향과 발전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하영주 의장은 “제9대 과천시의회는 변화와 성장의 시기에 다양한 정책을 협력·추진해 왔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시민의 평가를 경청하고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사전 예약 없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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