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앤리조트, 신한은행과 시니어 금융서비스 도입 협약식

이정주 롯데호텔 개발 본부장오른쪽과 강대오 신한은행 그룹장이 12일롯데호텔 서울에서 ‘시니어 금융 서비스 제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호텔앤리조트
이정주 롯데호텔 개발 본부장(오른쪽)과 강대오 신한은행 그룹장이 12일롯데호텔 서울에서 ‘시니어 금융 서비스 제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호텔앤리조트]
롯데호텔앤리조트가 12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신한은행과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브랜드 ‘VL(Vitality & Liberty)’ 입주자들에게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롯데호텔앤리조트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단순한 주거를 넘어 전반적인 자산 관리 서비스를 통해 안정적인 자산 운용과 여유로운 노후 생활을 실현하는 ‘토탈 라이프케어 모델’ 제공을 목표로 한다.

신한은행은 VL 입주 고객을 위해 연금예금, 주택연금, 연금대출 등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VL 특화 서비스를 통해 생애 주기별 자산관리 전반을 지원할 계획이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2022년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브랜드 VL을 론칭하며, 국내 특급호텔 가운데 최초로 시니어 주거 서비스 시장에 진출했다. 호텔 컨시어지와 하우스키핑 등 호텔식 서비스를 주거 공간에 접목했으며, 자체 개발한 입주민 전용 어플리케이션 ‘다들(Daddl)’을 통해 편리한 생활 지원 및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입주민 전원 대상 롯데호텔 리워즈 골드 등급 멤버십 혜택도 부여한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입주민의 자산관리와 주거 안정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금융 연계 모델을 완성하기 위해 신한은행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며, “다양한 서비스 제공과 확장을 통해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공간에 거주해야 하는 이유와 신뢰의 가치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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