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휴전 이후 가자지구의 과도 통치기구인 평화위원회 설립과 임시국제안정화군 파견 등의 내용이 담긴 결의안 초안을 마련했다. 지난주부터 안보리 이사국들과 협상에 착수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2027년 말까지 평화위원회 수장을 맡는다는 게 미국의 구상이다. ISF는 이스라엘, 이집트, 팔레스타인 경찰과 협력해 가자지구의 안보를 강화한다.
다만 러시아가 별도의 가자지구 결의안을 추진하고 있는 점에 비춰, 이번 결의안이 통과될지는 미지수다. 러시아의 초안은 평화위원회 설립이나 ISF의 즉각적인 배치를 인정하지 않는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의 이름도 언급하지 않는다. 중국 역시 러시아와 입장이 일치한 것으로 전해진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