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릴이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2배로 주가가 오르는 '따블'을 달성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7분 현재 아크릴은 공모가(1만9500원) 대비 2만1150원(108.46%) 오른 4만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주가는 4만605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아크릴은 공모가를 1만9500원으로 확정했다.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한 수요예측에는 기관투자자 2262곳이 참여해 79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서는 경쟁률 1130.33대 1, 청약 증거금 5조9500억원을 기록했다.
아크릴은 인공지능(AI) 개발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인프라 기술, 서비스 구축 기술을 통해 모든 산업의 AI를 접목하는 인공지능전환(AX) 인프라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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