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크리스마스 파티 준비하세요”…신세계백화점, 식음료 특집 행사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2~31일 전 지점에서 식음료(F&B) 특집 행사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2~31일 전 지점에서 식음료(F&B) 특집 행사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연말 홈 파티와 크리스마스 모임 수요를 겨냥해 국산 농·축·수산물뿐 아니라 글로벌 프리미엄 식재료까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농산 코너에서는 ‘크리스마스 간편 과일 프로모션’을 연다. 겨울이 제철인 만감류를 비롯해 수입 체리와 블루베리 등을 정상가보다 10~15%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한라봉 1만2900원(1팩), 성목이식밀감 1만1900원(1팩), 칠레산 체리 7900원(1팩) 등이 있다.
25일부터 31일까지 강남점에서는 고급 패키지 형태의 미식 샘플러를 정상가 대비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수산 코너에서는 기획 상품을 최대 30% 할인한다. 산지 직송 대방어회와 지중해산 생참치 모둠회 등 연말 모임에 어울리는 상품을 내놓는다.
해외 상품 중에서는 티 브랜드 ‘포트넘앤메이슨’의 크리스마스 시즌 상품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이탈리아 오일 브랜드인 ‘주세페 주세티’와 그리스 오일 브랜드 ‘이야이야’의 시즌 한정 상품도 각각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연말 홈파티 준비부터 크리스마스 선물까지 신세계백화점에서 연말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다양한 상품과 프로모션을 만나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백화점, ‘코리아 그랜드 세일’ 참여…“외국인 고객 혜택 풍성”

서울시 송파구 신청동에 위치한 잠실 월드파크 야외광장에 설치된 '플레이 팝업 트럭' 모습. [사진=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내년 2월 22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주관하는 외국인 대상 쇼핑문화관광축제 ‘코리아 그랜드 세일’에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행사 기간 패션·뷰티 카테고리 내 단일 브랜드에서 10만원 이상 구매한 외국인 소비자 선착순 1만명에게 2만원 상당 롯데상품권을 준다.
또 외국인 비중이 높은 본점과 잠실점에서는 에비뉴엘 바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음료 2잔 쿠폰을 선착순 1만명에게 제공한다.
이어 전 점포에서 알리페이로 1500위안 이상 결제 시 3% 즉시 할인을, 홍콩·마카오·태국 고객에게는 10만원 이상 결제 시 15%의 할인율을 적용한다.
롯데백화점 본점은 외국인을 위한 ‘롯데 투어리스트 멤버십 카드’를 지난 4일 출시한 이후 하루 평균 300명 넘는 관광객이 카드를 발급받았다고 전했다. 해당 카드는 5% 할인 쿠폰과 교통카드 기능, 엘포인트 적립 기능을 갖췄다.
현대백화점 “현대어린이책미술관 ‘생각 수장고’ 전시 보러오세요”

어린이들이 21일 경기도 성남시 현대백화점 판교점 5층 현대어린이책미술관에서 ‘생각 수장고’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은 내년 3월 8일까지 판교점 5층에 위치한 현대어린이책미술관 모카(MOKA)에서 ‘생각 수장고’ 전시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예술가의 사고습관’을 주제로 현대 미술작가 이수인, 민성홍 등 국내 유명 작가들의 설치 미술 및 회화 작품 28점을 선보인다.
전시 기간에는 다양한 체험 활동도 진행한다. 관람객들은 본인이 살고 있는 동네를 그려볼 수 있는 ‘수채화 지도’, 다양한 사물을 관찰해 그려보는 ‘관찰 드로잉’, 파스텔로 하늘을 그려보는 ‘파스텔 모자이크’ 등 16개의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롯데홈쇼핑, 사회적 배려계층 200세대에 음식 나눔

김민아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팀 팀장(왼쪽)이 지난 19일 서울 영등포구청에서 조영철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에게 팥죽, 백설기, 달력으로 구성된 ‘나눔 꾸러미’를 전달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지난 19일 연말을 맞아 서울 영등포 지역 사회적 배려 계층 200가구에 팥죽과 백설기, 달력으로 구성된 ‘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음식을 만들고 마음을 전하는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롯데홈쇼핑 임직원들은 지역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새알을 직접 빚어 팥죽을 만들고, 백설기, 김치, 달력을 담은 나눔 꾸러미를 준비했다. 완성된 꾸러미는 영등포구 관내 독거노인 200가구에 전달됐다.
롯데홈쇼핑은 2015년 희망수라간을 건립하고 정기적으로 지역 사회적 배려 계층을 위한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있다. 설날과 추석 명절에는 상차림 음식, 여름에는 보양식, 겨울에는 김장김치 등 시기별 필요한 음식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452회, 7만4000여 개 반찬을 지원했다.
김민아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팀장은 “앞으로도 희망수라간을 통해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전통주 알린다” CJ제일제당, 미 뉴욕 한식 다이닝과 협업

미국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호족반에서 현지 소비자들이 전통주 칵테일을 즐기고 있다. [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미국 뉴욕의 한식당 ‘호족반’, ‘나리’와 협업해 전통주 문화를 알리는 행사(The Korean Table-Sip&pair by jari)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내년 하반기 미국에서 프리미엄 증류주 브랜드 ‘자리’(jari)를 출시하기 전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첫 행보다.
행사에는 ‘파인앤코’ 바의 홍두의 오너 바텐더가 브랜드 앰버서더(홍보 대사)로 참여해 국내 양조장의 문배술과 백련 막걸리로 만든 칵테일 6종을 선보였다.
또 전통주 칵테일과 잘 어울리는 육회 타르타르와 감자전 등 6가지 메뉴를 소개했다. 방문객에게는 자리 브랜드 로고를 새긴 컵 받침 등 굿즈를 증정했다.
CJ제일제당은 미국 시장 진출 초기에 한식당을 중심으로 전통주 브랜드 자리를 선보이고 이후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바와 주류 판매점, 주요 유통 채널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비비고’가 독보적인 K푸드 브랜드로 자리 잡은 것처럼 글로벌 시장에서 자리를 K주류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스타벅스, 청년농가 21곳에 커피 퇴비 200t 기부

스타벅스코리아는 지난 16일 퇴비지원 수혜 청년농가, 농정원, 자원순환사회연대 관계자들을 초청해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 커피 퇴비 지원식을 가졌다.[사진=스타벅스코리아]
스타벅스코리아는 전국 청년농가 21곳에 친환경 커피 퇴비 1만포대( 200t)를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지난 16일 퇴비지원 수혜 청년농가, 농정원, 자원순환사회연대 관계자들을 초청해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 커피 퇴비 지원식을 열었다.
이번에 커피 퇴비를 전달하는 청년농가는 경기도(평택), 강원도(태백), 충청북도(괴산·충주), 충청남도(예산·당진), 전라남도(강진·나주·고흥), 경상북도(경산·김천·상주·영주), 경상남도(김해·하동·거창), 부산 등 전국 각지에 분포됐다.
스타벅스는 2015년부터 매장에서 배출되는 커피찌꺼기를 친환경 커피 퇴비로 재활용해 국내 농가에 전달하고 있다. 지난 11년간 스타벅스가 전국 농가에 무상 지원한 커피 퇴비는 약 28만8000포대(5770t)이며 금액으로 환산하면 11억원이 넘는다.
또 스타벅스는 커피 퇴비로 재배한 농산물을 푸드 상품 재료로 사용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손정현 스타벅스 대표이사는 “커피 찌꺼기를 활용하는 자원선순환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업사이클링(새활용) 활동을 이어 나가면서 우리 농가와 지속적인 상생 활동 모델을 제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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