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재단의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그룹홈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PC 본체와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 등 온라인 학습에 필요한 장비 일체를 지원했다. 학습 취약계층의 교육 접근성 향상을 위함이다.
일주재단은 2012년 장학생 재능나눔 활동으로 그룹홈 아동∙청소년을 위한 학습지도 멘토링을 시작한 이후 14년간 꾸준히 교육격차 해소에 힘써왔다. 이러한 활동은 2014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희망 멘토링 부문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일주재단 측은 올해 PC 지원을 포함해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연말 선물 및 동계 물품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그룹홈 아동∙청소년들의 학습 환경 개선과 정서 지원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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