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지역 5개 대학과 청년정책 협력 강화

대학생 대표 네트워크와 업무협약 체결

2026년 청년사업 공동 추진 본격화

[사진=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경기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이 23일 성남지역 5개 대학 총학생회로 구성된 ‘성남청년 대학생 대표 네트워크’와 손을 맞잡고, 2026년도 청년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날 재단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재단과 지역 대학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대학생들이 청년정책 주요 파트너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양측은 청년사업 정보 공유, 청년 대상 사업 공동 추진, 지역행사 공동 기획·운영 등을 함께 진행한다.
 
주요 협력 사업은 ‘성년의날 기념행사’, ‘청년주간 기념행사’ 등이며, 정기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 방향과 운영 전반을 논의할 예정이다.

 
가천대 2026년도 총학생회 박준기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대학과 지역사회 간 연계가 강화되고, 청년정책의 실효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청년의 의견을 보다 폭넓게 수렴하고, 이를 청년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