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24일 "공유재산을 정확히 파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한 노력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고 강조했다.
이날 방 시장은 "공유재산 관리 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특별교부세 3000만원을 확보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공유재산 관리 우수 지방정부 시상식’에서 총조사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결과다.
이번 평가는 2024년 4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공유재산 총조사 성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고 방 시장은 귀띔했다.
방 시장은 공유재산 전수조사와 함께 대장·등기부 불일치 정비, 무단 점유·미활용 재산 현장 조사 등활용을 통해 관리 정확도를 높였다.
그 결과, 정비 대상 1만 5540건 중 1만 4987건을 정비해 정비율 96%를 기록했다고 말한다.
이는 부서 간 협업을 통해 행정 효율성과 자산 관리 수준을 동시에 끌어올린 성과로 보여진다.
방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자산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방 시장은 이번 결과를 토대로 공유재산 관리대장의 현행화를 지속하고, 전반적인 관리·운영 체계 개선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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