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영업손실도 1220억원으로 전년 동기(2255억원)와 비교해 적자 폭이 줄었다. 같은 기간 매출과 순손실은 각각 6조1415억원과 7725억원이었다. 4분기 영업이익에 반영된 북미 생산 보조금은 3328억원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자산운영 최적화를 통한 시장 대응력 확대 △자산 포트폴리오 효율화를 통한 리스크 관리 △제품 및 고객 기반 확대 등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은 '구조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하고, EV 시장은 10%대의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ESS 사업의 경우 △확고한 수주 기반의 성장 △Operation 역량 강화를 통해 올해 성과 달성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EV 사업은 고객 및 시장의 니즈가 세분화되는 흐름에 맞춰 제품 대응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신사업인 로봇 시장과 관련해서는 "원통형 배터리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글로벌 선도 기술을 보유한 6개 업체에 제품 공급뿐 아니라 차세대 모델향으로 스펙 및 양산 시점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선박, 도심 항공 모빌리티, 우주항공 등으로 배터리 적용 영역을 확장하고 건식 공정, 전고체 전지, 소듐 배터리 등 차세대 소재 및 공정 역시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은 "글로벌 배터리 시장은 EV를 넘어 ESS 등 다양한 산업으로 가치가 재편되는 시기에 접어들었다"며 "올해는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운영 효율화 등 그동안의 노력을 실질적 성과로 구체화하고, 치열한 집중을 통해 기회를 성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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