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자원 무기화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이 동맹국들과 ‘무역 블록’ 결성을 공식화한 가운데, 중국이 “국제 경제·무역 질서 훼손”이라며 비판했다.
5일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미국이 핵심광물 무역블록을 출범한 데 대한 논평 요청에 "각국은 핵심광물 글로벌 공급망의 안정성과 안전을 유지하기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할 책임이 있다"면서 "어떤 국가든 소수 블록의 규칙을 정해 국제 경제·무역 질서를 훼손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린 대변인은 이어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국제 무역 환경 유지가 각국의 공동 이익에 부합한다"고 덧붙였다.
향후 포지 참여국은 전신인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SP)을 기반으로 정책과 프로젝트 양면에서 핵심광물 공급망을 강화하는 이니셔티브를 추진한다. MSP에는 한국과 미국을 비롯해 일본, 호주, 영국 등 16개국과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참여하고 있으며 그동안 한국이 의장국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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