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배우 정호근이 출연했다.
이날 정호근은 "내 여동생도 신내림을 받았지만 허리를 못 쓰게 되고 못 걷게 되고 목까지 못 가누게 되니 드러눕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신장을 하나 적출하고 몸이 계속 쇠약해져서 10년 버티다 지난해 갔다"고 덧붙였다.
정호근은 가족들과 약 20년 넘게 떨어져 지내고 있고 아내와 1남 2녀 자녀들은 현재 미국에 있다고 밝히며 "우리 애(첫째 딸)는 폐동맥 고혈압이었다. 그러다 심장까지 안 좋아졌다. 살더라도 명이 길지 못했을 거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첫 아이 잃어버리고 막내 아들은 낳은 지 3일 만에 내 품에 가서 갔다"며 "자식은 가슴에 묻는다고 하지 않나"고 말했다.
무속인이 된 과정에 대해서는 "몸이 많이 아팠다. 이곳저곳이 아팠다. 특히 배가 너무 아팠다. 근데 병원 가면 아무 이상이 없다고 말했다"며 "그리고 뭐가 자꾸 귀에서 소리가 난다. 뭐가 보이는 게 있고 귀에 들리는 게 있으니까 내가 정신병인가 싶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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