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속인 배우 정호근 "김학래 너무 예민해서 탈이다"

[사진=아침마당]


배우 겸 무속인 정호근이 화제다.

14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정호근이 출연했다.

그는 과거부터 사람을 보면 이상한 말을 하고, 미래를 예측하곤 했다고 밝혔다.

패널로 출연 중인 김학래가 다시 드라마를 할 수 있을지에 대해 물어보자 정호근은 "예민해서 탈이고, 보수적이라 탈이다"라며 "나는 편하게 해준다고 해도 밑에 사람이 숨을 못 쉰다. 이 점만 명심하면 내년에 행복이 온다"고 말했다.

1983년 MBC 공채 탤런트 17기로 입사한 정호근은 34년 배우생활을 하다가 무속으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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