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특별행정구 정부 문화스포츠·관광국의 로자나 로 국장은 4일, 홍콩 국제 마라톤 대회 '스탠다드차차드 홍콩 마라톤'의 규모 확대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주최자인 홍콩육상경기회(HKAAA)에 발전 방향을 정한 뒤 실현 가능성을 모색하도록 요구했다.
홍콩 입법회는 홍콩 마라톤이 여행객의 홍콩 방문과 소비 증가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홍콩 전체의 스포츠 마인드를 고양시키는 데 성공한 대형 이벤트라고 평가했다. 앞으로의 발전을 위해서는 '전문가가 참여하는 국제 대회로서 더 높은 수준을 목표로 할지, 시민과 여행객의 참여를 촉진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카니발로 만들지, 방향성을 신중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HKAAA에 조사와 제안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HKAAA는 작업을 수행하기 위한 워킹그룹을 이미 구성했으며, 몇 달 안에 구체적인 계획이 제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올해 1월에 열린 홍콩 마라톤은 정원 74,000명보다 많은 120,000명의 인원이 신청했다. HKAAA는 대회 개최일을 이틀간 진행한다던가 새로운 코스를 도입한다든가 하는 방안을 포함해, 대회의 규모와 정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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