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역 미래성장 핵심 전략으로 ‘국가예산 확보'를 내건 가운데, 신규사업 2차 발굴 보고회를 열고 현황을 점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이현서 부시장을 주재로 국·소장, 부서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지난해 10월 1차 발굴 보고회에 이어 두 번째 마련된 자리로, 2026년 재정지출 증가율(8%) 대비 2027년 증가율(5%) 축소에 따른 지자체 간 경쟁 심화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국가예산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개최됐다.
논의 사업은 40개로, 규모는 1조5528억원이다.
시는 향후 논리를 보강해 설득력을 확보하고 전북도·부처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5년 연속 국가예산 1조원 시대를 이어가기 위해 정부 예산편성 순기에 맞춰 역량을 결집할 방침이다.
이현서 부시장은 "경쟁력 있는 사업 발굴은 국가예산 확보의 첫걸음이자 최종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단계”라며 “중앙부처의 예산안 작성이 시작되는 3월까지 사업 발굴에 전력을 다하고, 이후 적극적 사업건의를 통해 국도비 확보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정성주 시장이 취임한 이후인 2023년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4년 연속 국가예산 1조원 확보에 성공했다.
지역경제 살리기 나선다…2월 한시적 구내식당 휴무일 확대
이번 조치는 소상공인협회의 요청을 바탕으로 김제시공무원노동조합과의 협의를 거쳐 결정됐다.
시는 설 명절을 앞둔 시기 위축된 지역상권의 현실을 고려해 “공직사회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실천에 함께 나서자”는 취지로 한시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시청 직원들은 구내식당 휴무일에는 인근 음식점과 전통시장 등 지역 상권을 이용함으로써 지역 내 소비를 늘리고 골목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힘을 보탤 계획이다.
오정후 김제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기 위한 작은 실천이지만, 지역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직원 불편 사항과 지역상권 반응 등을 살펴 향후 상생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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