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총선 압승' 다카이치 총리에 "신뢰 바탕 더 넓고 깊은 협력 기대"

  • 엑스 통해 "진심으로 축하…다음 셔틀 외교 한국서 맞이하길"

  • 자민당, 총 465석 중 개헌안 발의선 316석 차지…128석 증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3일 일본 나라현 정상회담장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공동언론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3일 일본 나라현 정상회담장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공동언론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일본 중의원 선거(총선)에서 집권 자민당의 압승을 이끈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에게 축하를 전하며 "양국이 보다 넓고 깊은 협력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9일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다카이치 총리님의 중의원 선거 승리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총리님의 리더십 아래 일본이 더욱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1월 나라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은 새로운 60년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함께 내디뎠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신뢰와 유대를 바탕으로 한·일 양국이 보다 넓고 깊은 협력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머지않은 시일 내 다음 셔틀 외교를 통해 총리님을 한국에서 맞이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교도통신과 NHK 등에 따르면 사나에 총리가 이끄는 자민당은 전날 치러진 총선에서 전체 465석 중 개헌안 발의선이자 전체 의석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310석을 넘는 316석을 차지했다. 종전 의석수 198석과 비교하면 128석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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