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證 "크래프톤, 4Q 일회성 비용 없어도 부진…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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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크래프톤]

유진투자증권은 10일 크래프톤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일회성 비용이 없어도 부진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9만원에서 36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크래프톤의 영업이익은 24억원으로 컨센서스(1232억원)를 대폭 하회했다"며 "일회성 비용, 모바일 부문 매출 부진이 작용했다"고 밝혔다.

인건비에 공동근로복지기금 약 800억원, '언노운월즈' 관련 소송비로 지급수수료 250억원이 반영되며 실적에 부정적이었다. 또 모바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한 2922억원, PC 매출은 24% 늘어난 2874억원이었는데 제한된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는 분석이다.

정 연구원은 "모바일의 경우 마진율이 높은 중국 지역매출이 크게 빠져 영업이익 부진에 더 크게 작용했다"며 "PC는 4분기 PC펍지 월평균 트래픽은 64만명으로 작년 4개 분기 중 가장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1분기부터 일회성 비용은 제거되고, 중국 매출 순위도 업데이트 효과로 다시 반등에 성공했다"면서도 "다만 지난해 1분기 높은 기저에 올해 주요 신작인 '서브노티카2'. '팰월드 모바일'도 하반기 출시임을 감안하면 주가 반등을 위해서는 PC 혹은 모바일에서 유의미한 성과 지표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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