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오는 23일 룰라 브라질 대통령과 양국 협력 방안 논의

  • 22일부터 사흘간 국빈 방한…정상회담 등 일정 진행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일 창원 성산구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일 창원 성산구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루이즈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을 초청해 교역·투자, 방산 등 분야에서의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청와대는 이 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루이즈 대통령이 국빈 방한한다고 12일 밝혔다. 양국 정상은 23일 오전 정상회담과 양해각서 서명식, 국빈 만찬 등의 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대통령과 룰라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관계가 한 단계 격상될 수 있도록 교역·투자, 기후, 에너지, 우주, 방산, 과학기술, 농업, 교육·문화,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룰라 대통령은 이 대통령이 청와대로 복귀한 이후 처음 국빈으로 맞이하는 대통령이다. 브라질로서는 2005년 룰라 대통령이 본인의 첫 임기에 국빈 방한한 이후 21년 만의 국빈 방한이다. 

브라질은 1959년 중남미에서 처음으로 우리와 수교한 전통적 우방국이자 남미 지역 최대의 교역·투자 파트너이며, 약 5만명의 한인이 사는 중남미 최대 규모 동포 사회가 형성돼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양 정상은 개인적인 역경을 극복했다는 정서적 유대감을 공유하고, 사회적 통합과 실용주의를 중시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며 "양 정상이 공유하는 국정 철학은 양국 관계를 더 돈독하게 하는 중요한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