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보다 안전이 먼저'…경산시, 달집태우기 '무사고' 총력전

  • 3월 3일 달집태우기 '화재 제로' 선언…8개 기관 합동 방어선

경북 경산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제1회 안전 관리 실무 위원회’를 개최했다사진경산시
경북 경산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제1회 안전관리 실무 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경산시]
 
경북 경산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제1회 안전관리 실무 위원회’를 개최해 오는 3월 3일 남천면 대명리 325번지 일원에서 열리는 ‘제23회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안전관리 계획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이도형 부시장 주재로 경산경찰서, 경산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 기관 관계자와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행사장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점검과 분야별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위원회에서는 불을 사용하는 행사 특성을 고려해 산불 예방 대책을 비롯,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체계, 안전요원 배치, 관람객 이동 동선 관리, 비상 대피로 확보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사항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특히 건조한 기상 여건과 돌풍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한 방화선 설치, 소방 장비 사전 배치, 응급의료지원반 운영 등 현장 대응 체계 구축의 중요성이 강조했다.
 
이도형 경산시 부시장은 “행사 관련 부서와 남천 청년회는 안전관리 계획을 철저히 이행하고 산불 예방 대응 태세 확립 등 관계 기관 협조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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