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미래연대·미래공화' 개정 선거 이후로 미룬다

  • 비공개 최고위서 의견 제시…내일 의총서 결정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들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이석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들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이석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이후 당명 개정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22일 오후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최고위 직후 기자들과 만나 "당명 개정은 선거 후 마무리하는 것으로 비공개 최고위에서 의견이 나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두 개의 당명안이 보고됐지만, 당명 개정은 강령, 기본 정책과 함께 이뤄지는 것이어서 지방선거까지 충분히 심도 있게 논의하는 게 필요하다는 의견이 모였다"고 밝혔다.

이날 최고위에서는 새 당명 후보를 '미래연대'와 '미래를 여는 공화당' 등 두 가지로 압축해 의견 수렴을 진행했다. 당초 새로운 당명을 이르면 다음 달 1일 공개할 예정이었지만,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간이 촉박한 점을 이유로 들어 일정을 미룬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23일 의원총회를 거쳐 당명 개정 논의 방안을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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