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4' 허찬미 부모 "딸, 진 되지 못해서 속상했다"

사진TV조선 캡처
[사진=TV조선 캡처]
가수 허찬미 부모님이 딸이 '미스트롯4'에서 진이 되지 못해 속상했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 3에서 허찬미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허찬미는 어머니가 '미스트롯4' 방송을 보며 눈물을 흘리자 "이제 그만 우시라. 엄마, 아빠 웃을 일만 있게 해드릴 거다"고 말했다.

이어 "진 돼서 상금이랑 1등 상품까지 드렸으면 더 좋았을 텐데"라며 "나 스스로에게는 선이 너무 만족스러운데 엄마·아빠에게는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허찬미 어머니는 "준결승까지 1등을 했기 때문에 내심 기대를 했다"며 "진이 안 됐을 때는 엄청 서운했다. 갑자기 가슴에서 '우리 찬미는 선한 영향력을 끼치라고 선이구나'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이에 허찬미는 "열심히 돈 벌어서 우승 상금만큼 갖다 줄게"라고 전했다.

허찬미 아버지는 딸이 선이 됐을 때의 심경에 대해 "부모라면 속상하다. TOP 10, TOP 5를 뽑을 때에도 찬미가 1등이었고 최고 점수였다. 그래서 우리 찬미가 진이 되겠구나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갑자기 국민투표에서 순위가 확 바뀌니까 부모로서 너무 속상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안타까운 마음에 엄마는 이틀간 앓아누웠다"며 "모든 사람들이 전화해서 '선 된 것 축하한다'고 하면 좋은데 반대로 다들 속상하다고 하니까 우리도 더 속상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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