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를 공생 생태계로 바라본다"… 김석진 헥토헬스케어 대표, '면역 지능'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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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헥토헬스케어]

헥토헬스케어 김석진 대표가 인체를 ‘공생 생태계’로 바라보는 관점을 담은 건강서를 출간했다. 면역력 저하와 만성질환 증가를 기존 의학적 접근과는 다른 시각에서 풀어냈다는 평가다. 

13일 헥토헬스케어에 따르면 김 대표는 신간 ‘면역 지능’을 통해 현대인의 건강 문제를 인체 내부 환경의 균형 붕괴라는 관점에서 재해석했다. 질병이나 유전자 중심이 아닌, 몸속 미생물과 세포 에너지 시스템의 상호작용에 주목한 것이 특징이다.

책은 특히 장내 미생물과 미토콘드리아 기능 저하를 주요 원인으로 지목한다. 지나치게 위생적인 환경과 정제된 식습관이 오히려 면역 체계의 ‘학습 기회’를 제한할 수 있다는 문제의식도 담았다. 새로운 건강 정보를 나열하기보다 일상 환경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기존 건강서와 차별화를 시도했다.

김 대표는 건강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빛·지방·균’이라는 세 가지 축을 제시한다. 적절한 빛 노출은 세포 에너지 생산에 관여하는 미토콘드리아 기능을 돕고, 양질의 지방은 세포막과 뇌 기능 유지에 필수적이며, 다양한 미생물 환경은 장내 생태계 균형을 좌우한다는 설명이다. 이 세 요소가 각각이 아니라 하나의 유기적 시스템으로 작동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김 대표는 “건강은 새로운 것을 더하는 문제가 아니라, 본래 갖고 있던 생체 시스템의 균형을 회복하는 과정”이라며 “질병의 증상 관리에 머무르지 않고 근본적인 건강 회복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하나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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