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지킴이' 김장훈, 동해해경청 홍보대사 위촉…"동해와 독도 지키는 국민의 동반자 되겠다"

  • 경정 계급장 수여·해양안전 선언문 낭독·소통 콘서트까지…독도 수호와 해양안전 문화 확산 위한 민관 협력 본격화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이 청사 대강당에서 가수 김장훈오른쪽을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동해해경청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이 청사 대강당에서 가수 김장훈(오른쪽)을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동해해경청]

‘독도지킴이’로 널리 알려진 가수 김장훈이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의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독도의 가치와 해양주권 수호, 해양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됐다. 오랜 시간 독도 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온 김장훈 홍보대사는 앞으로 동해지방해양경찰청과 함께 국민들에게 독도의 역사적 의미와 해양경찰의 역할을 널리 알리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21일 오후 2시 청사 대강당에서 가수 김장훈을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독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해양안전 문화 정착과 동해 해양주권 수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김장훈은 오랜 기간 독도의 역사와 영토적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며 대표적인 ‘독도지킴이’ 문화예술인으로 평가받아 왔다.
 
동해해양경찰청은 이러한 활동이 지닌 공익성과 상징성을 높이 평가해 김장훈에게 경정 계급장을 수여하고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동해해양경찰청 직원과 동해시민 등이 함께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김장훈 홍보대사는 위촉 소감을 통해 “독도는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민족의 자존심”이라며 “대한민국 동해와 독도를 지키는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독도의 가치와 해양경찰의 역할을 국민들에게 더욱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홍보대사로서의 책임감을 밝혔다.
 
위촉식에서는 독도 수호뿐 아니라 국민 생명 보호를 위한 해양안전 실천 의지도 함께 다졌다.
 
참석자들은 ‘구명조끼는 생명조끼’라는 슬로건 아래 해양안전 선언문을 함께 낭독하며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를 다짐했다.
 
여름철 해양 레저 활동과 피서객이 급증하는 시기를 맞아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동해해양경찰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 캠페인을 통해 해양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장훈 홍보대사는 앞으로 동해해양경찰청과 함께 독도와 동해 해양주권 수호를 비롯해 해양안전 문화 확산, 국민 참여형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문화예술인으로서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해양경찰의 역할과 중요성을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촉식이 끝난 뒤에는 직원과 지역주민을 위한 ‘소통·화합 콘서트’도 열렸다.
 
김장훈은 특유의 폭발적인 무대와 진솔한 이야기로 관객들과 호흡하며 공연장을 뜨거운 열기로 채웠다.
 
공연에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바다를 누비는 해양경찰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현장 직원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지역주민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며 독도의 소중한 가치와 해양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공유하는 의미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김장훈은 공연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해양경찰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국민들도 해양안전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이번 홍보대사 위촉이 독도 수호와 해양안전이라는 공공의 가치를 국민들과 더욱 가깝게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욱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 직무대리는 “독도는 민족의 자존심이자 대한민국의 소중한 영토”라며 “독도 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온 김장훈 홍보대사와 함께 독도의 가치와 동해 해양주권 수호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더욱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해양경찰이 될 수 있도록 현장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안전문화 확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장훈의 독도 사랑은 오랜 시간 꾸준히 이어져 왔다.
 
그는 지난 2013년 등록기준지(본적)를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리로 옮기며 독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실천했고, 국내외에서 독도의 역사와 영토적 정당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젝트와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또 문화예술 활동뿐 아니라 지금까지 약 200억원에 이르는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나눔 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해 왔다.
 
이처럼 독도 사랑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온 김장훈의 활동은 많은 국민들에게 깊은 공감과 신뢰를 얻고 있으며, 이번 홍보대사 위촉 역시 그의 공익적 행보를 더욱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동해를 품은 대한민국의 동쪽 바다는 국가 안보와 해양경제, 수산업, 관광산업이 함께 어우러지는 중요한 공간이다. 그 중심에서 해양주권을 수호하고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해양경찰의 역할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으며,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국민과 함께하는 해양안전 문화 확산의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김장훈 홍보대사와 함께 독도와 동해 해양주권 수호, 해양안전 문화 정착, 국민 참여형 안전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국민과 소통하는 해양경찰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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