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특별시, '세계 김밥&소금 페스티벌' 준비 본격화

  • 착수보고회 열어 프로그램·안전관리 등 점검

  • 김밥·천일염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 마련, 10월 여수서 미식축제 개최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2026 전남광주 세계 김밥 소금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31일 무안청사에서 착수보고회를 열고 행사 기본방향과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했다사진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2026 전남광주 세계 김밥& 소금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31일 무안청사에서 착수보고회를 열고 행사 기본방향과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했다.[사진=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전남광주특별시가 오는 10월 여수에서 열리는 '2026 전남광주 세계 김밥&소금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전남광주특별시는 31일 무안청사에서 '2026 전남광주 세계 김밥&소금 페스티벌' 착수보고회를 열고 행사 기본 방향과 세부 추진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전남광주특별시 관계자를 비롯해 행사 대행기관과 분야별 전문가 등이 참석해 행사장 공간 구성, 핵심 프로그램 운영 계획, 홍보·마케팅 전략, 관람객 편의시설 및 안전관리 대책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올해 축제는 'ALL RIGHT!(괜찮다, 좋다, 훌륭하다!)'를 슬로건으로 오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여수엑스포박람회장에서 열린다. 전남광주의 대표 먹거리와 천일염을 결합한 미식 콘텐츠를 중심으로 국내외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김밥과 소금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전시를 비롯해 전남광주 특산물을 활용한 김밥 시식, 세계 김밥 경연대회, 천일염 DIY 체험 클래스, 역사 속 소금 이야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행사장은 주제별로 김밥존, 천일염존, 공연존, 마켓존, 힐링존 등으로 구성해 먹거리와 공연, 체험, 휴식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농수산물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체류형 축제로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전남광주특별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전남광주의 청정 수산물과 천일염, 지역 식문화를 국내외에 알리고, 여수를 대표하는 가을 관광 콘텐츠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손영곤 전남광주특별시 수산유통가공과장은 "김밥과 소금은 전남광주의 청정 수산물과 미식문화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콘텐츠"라며 "지역의 맛과 멋, 이야기가 어우러진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광주특별시는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과 운영 방안을 보완해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고, 교통·안전·관람객 편의 대책을 마련하는 등 행사 준비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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