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성남시 3D 식품프린팅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협력"

  • 성남시 3D 식품프린팅 센터 유치 공동 대응

  • AI·로봇 활용 푸드테크 기술개발·사업화 협력

사진가천대
[사진=가천대]



가천대학교가 성남시에서 추진하는 3D 식품프린팅 분야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을 위해 산·학·관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13일 가천대에 따르면, 성남시청에서 성남시, 성남산업진흥원,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성남산학연푸드테크협의회, 월드푸드테크협의회, 서울대 푸드테크센터,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등 10개 기관과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태식 가천대 산학협력단장과 이동훈 식품생명공학과 교수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공모사업에 공동 대응하고, 선정 이후 센터의 구축과 운영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성남시는 3D 식품프린팅 분야 연구지원센터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빠르면 오는 10월 공모에 신청할 계획이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각자의 연구 역량과 산업 인프라를 활용, △인공지능(AI)·로봇·디지털 기술 기반 푸드테크 공동연구 △3D 식품프린팅 기술 개발 및 실증 △공동장비 구축·운영 △시제품 제작 및 사업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가천대 산학협력단은 대학의 연구·교육 역량과 산업체를 연결해 푸드테크 전문인력 양성과 기술 실증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산학협력 기반의 인력양성 프로그램과 산업 현장 실증을 연계해 연구성과가 실제 산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3D 식품프린팅은 식품 원료를 디지털 설계에 따라 입체적으로 구현하는 기술이다.
 
개인별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식품 개발은 물론 새로운 식품 제조 방식에도 활용할 수 있어 미래 푸드테크 산업의 핵심 기술 가운데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가천대
[사진=가천대]



성남시가 3D 식품프린팅 분야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에 나선다는 소식에 시민들은 지역의 미래산업 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가천대를 비롯한 대학·기업·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산·학·관 협력체계가 마련된 만큼, 연구에 그치지 않고 기술개발과 실증, 사업화까지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의견이 나온다.
 
한편 박태식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성남시를 중심으로 한 산·학·연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가천대가 보유한 식품생명공학 분야의 연구·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푸드테크 기술의 연구와 실증, 산업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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