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22일 아이들과 직접 소통하며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것이 평화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박 시장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아름다운 세상, 빛나는 아이들’을 주제로 ‘제13회 광명시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 축제’를 열고, 아이들 눈 높이에 맞춘 소통행보를 진행했다.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서로 소통하며 꿈을 키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아이들이 주인공이 돼 서로 어울리고 협력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직접 준비한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뮤지컬쇼와 코미디쇼 등 다양한 무대가 이어지며 행사장에는 아이들의 웃음과 응원이 가득했다.
특히, 명랑운동회에서는 아이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에 함께 참여하며 경쟁보다는 협력과 배려, 친구를 향한 응원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 후반에는 랜덤플레이와 대동놀이가 이어지며 아이들과 관계자들이 한데 어울려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우수팀 시상을 끝으로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박 시장은 평소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도시를 강조해 왔다.
이번 축제에서도 아이들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아동센터 현장의 목소리와 아이들의 꿈을 살피는 데 의미를 뒀다.
지역아동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방과 후 돌봄과 교육, 문화·체험활동 등을 제공하는 지역사회의 중요한 안전망이다.
박 시장은 이러한 지역 돌봄 기반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가정의 환경이나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이들이 어른들이 마련한 프로그램을 구경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공연하고 운동하면서 정말 즐거워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시장님이 아이들과 가까이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어울리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은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결국 광명시의 미래를 만드는 일”이라며 “지역아동센터와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돌보는 분위기가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승원 시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히 연대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이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광명을 만들고, 아이들의 목소리가 시정에 담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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