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인도네시아 발리 주정부, 발리 공항 연결 전덩트램 부설…31년 완공

사진인도네시아 바둥 현정부 제공
[사진=인도네시아 바둥 현정부 제공]

인도네시아 발리 주정부는 발리의 관문인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에서 번화가가 있는 북쪽으로 뻗어나가는 배터리식 전동 트램(노면전차) 선로를 부설할 방침이다. 총연장은 13.1km이다. 제1단계에서는 2개 구간을 2031년까지 완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기 해변 리조트가 있는 이 지역에는 많은 관광객이 몰려들면서 교통 체증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1일에는 주정부, 공항 등이 위치한 바둥 현정부, 국철 크레타 아피 인도네시아(KAI)가 공동으로 노면전차를 개발하기로 정식 합의했다.

페이즈 1A는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쿠타~레기안을 잇는 6.6km 구간이다. 내년에 착공하여 2028년 4분기(10~12월) 상업 운행 개시를 목표로 한다. 페이즈 1B는 레기안~스미냑~짱구를 잇는 6.5km 구간으로, 2031년 1분기(1~3월)에 상업 운행을 개시한다.

KAI의 보비 사장에 따르면 노면전차 소요 시간은 공항에서 레기안까지 편도 23분, 공항에서 짱구까지 편도 40분이 될 전망이다. 공항 인근은 고가 구간으로 건설되며, 그 외 구간은 지상으로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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