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연합뉴스와 현지 기업 대응팀에 따르면 남동발전은 이날 육상 수색팀 7개 팀, 총 76명을 투입해 사고 현장 주변을 수색하고 있다.
그간 4개 팀, 총 46명을 꾸려 육상 수색을 이어온 남동발전은 전날 현지 지형에 익숙한 셰르파 등을 중심으로 육상 수색 인력 30명을 추가 섭외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육상 수색팀 전문 인력을 최대한 확보해 수색을 계속한다는 입장"이라며 "정부가 수색을 종료하더라도 (육상 수색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26일 히말라야 산악지대 상류에서 발생한 대홍수로 이날 현재까지 네팔에서만 1358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경 인근 중국 티베트자치구에서 이번 홍수와 연관된 토석류(土石流) 사태로 숨진 43명을 더한 전체 사망자는 1401명이다.
실종자 수는 네팔 5326명과 티베트 지역 519명을 합쳐 모두 5845명이다.
실종자 중에는 UT-1 수력발전소를 건설하던 한국인 직원 9명도 포함됐다. 두산에너빌리티 직원 6명과 남동발전 직원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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