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환 "올 상반기 재외국민 인증서 발급 요청, 전년 比 75% ↑"

  • 재외국민 아이핀 발급도 크게 늘어…"재외국민 불편 해소 기대"

김준환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연합뉴스
김준환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연합뉴스]
올해 상반기 재외국민 인증서 발급 요청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7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외국민 인증서는 해외에 거주하는 우리 국민이 국내 휴대전화 없이도 해외 휴대전화 또는 전자여권 등을 활용해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 제도다.

13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김준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재외동포청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재외국민 인증서 발급 요청은 1만1390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6501건)와 비교했을 때 약 1.7배 수준이다. 지난해 8월 시행된 재외국민 아이핀 발급도 작년 8~12월 618건에 불과했지만 올해 들어 6월까지 2097건을 기록했다.

재외국민 인증서는 재외국민도 인증서를 쉽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해 국내 공공 웹사이트 이용 편의성 향상 등 재외국민 디지털 서비스 접근성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 의원은 "재외국민의 국내 휴대전화 회선을 유지하거나 직접 재외공관을 방문해야 하는 등의 불편함이 대폭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며 "재외동포청은 더 많은 재외국민께서 인증서 발급 서비스 사용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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