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무원은 28일 상무회의를 개최해 경기부양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중국 정부는 경기 상황에 맞춰 ▲역주기 조절 강화 ▲기존 정책의 효과 제고 ▲추가적인 부양정책 추진 ▲재정지출 최적화 ▲통화정책 수단 활용 ▲과학기술 혁신·기술개조 관련 재대출 확대 ▲부동산 시장 안정 정책 연구 ▲고용 및 주민소득 증대 정책 연구 등을 진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중국 관영 신화사는 이를 상당히 명확한 정책 강화 신호로 해석했다. 특히 시장에서는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정책을 연구하겠다는 대목을 중요하게 판단했다.
로이터통신 역시 중국 국무원이 경기 압력을 완화하기 위해 역주기 정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고, 그 결과 부동산주가 특히 상승하면서 중국 본토 증시 전체를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이날 특징주로는 배터리 섹터가 강세를 보였다. 진룽위(金龍羽), 상하이시바(上海洗霸), 잉롄구펀(英聯股份)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중국 국무원 공업정보화부 등 7개 부처가 공동으로 28일 발표한 '신형 배터리 산업 발전 15차 5개년 계획'이 호재가 됐다. 계획에 따르면 중국은 2030년까지 전고체 배터리의 초기 단계 대규모 상용화 실현을 목표로 설정했다.
한편 중국 인민은행은 달러당 위안화 기준환율을 6.7411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전날 대비 0.0012위안 올린 것으로, 위안화 가치로는 0.02% 하락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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