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특별시 담양군이 ‘마음 온(ON), 관계 온(ON)’ 프로그램을 처음 운영했다.
‘마음 온(ON), 관계 온(ON)’은 1인 가구가 늘고 가족 돌봄 기능이 약해지면서 사회적 고립 위험이 커지자 소규모 활동과 만남을 통해 주민 간 관계 형성과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담양군의 사업이다.
29일 담양읍에 있는 중년쉼터, 군민사랑방에서 참여자와 관계자 15명이 함께해 ‘함께 한 끼, 마음 한 조각’을 주제로 샌드위치를 만들고 음식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눴다.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도 참여자의 생활 상황을 살피고 고독사 위험군 발굴과 안부 확인, 사회관계 회복 프로그램을 연계해 고립 예방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종원 담양군수는 “고독과 고립은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살펴야 할 과제”라며 “작은 만남과 대화가 새로운 관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군민 가까이에서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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