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특별시 나주시가 전국에서 맨 처음 도입한 ‘보증금 없는 청년 임대주택’ 추가 입주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0월 12일까지다.
이 사업은 청년들이 별도의 임대보증금 없이 관리비만 내고 살 수 있는 청년 주거지원 정책이다.
추가 모집은 공실 세대 5호(삼영 부영 1호, 송월 부영 4호)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출생 연도 1981년~2008년)으로 현재 나주시가 아닌 다른 시군구에 주소를 두고 있지만 입주와 동시에 나주시로 전입할 수 있는 사람이다.
또 나주시에 있는 사업체에서 근무하거나 사업체를 운영해 소득 증빙이 가능해야 하고 건강보험료 납부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무주택자 등 공고문에 명시된 자격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임대 계약기간은 기본 2년이며 1회 연장 가능해 최대 4년이다.
입주하고 싶은 청년은 나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취업 청년 임대주택 지원사업’ 공고문을 확인한 뒤,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갖춰 시청 기획예산실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나주시는 입주자 선정 심의를 거쳐 10월 중 최종 입주자를 발표한다. 입주는 11월 초부터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청년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은 지역의 미래를 만드는 중요한 기반”이라면서 “앞으로도 주거 부담을 덜고 지역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청년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청년들이 머물고 싶은 도시, 정착하고 싶은 나주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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