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예금금리 또 인상…1년 만기 최고 연 3.5%

  • 1년 만기 금리 연 3.4%→3.5%

  • 3개월물 0.25%P↑…3%대 재진입

신한은행 본점 전경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 본점 전경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이 대표 정기예금 상품 금리를 최고 연 3.5%까지 올렸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이날 '쏠편한 정기예금'의 1년 만기 금리를 기존 연 3.4%에서 연 3.5%로 0.1%포인트 인상했다. 이달 9일 해당 상품의 1년 만기 금리를 연 3.2%에서 연 3.4%로 0.2%포인트 올린 데 이어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아 추가 인상에 나선 것이다.

특히 단기 예금 금리 인상 폭이 컸다. 쏠편한 정기예금의 3개월 만기 금리는 기존 연 2.85%에서 연 3.1%로 0.25%포인트 올랐다. 3개월 만기 금리가 3%대로 올라선 것은 지난해 1월 9일 연 3.1%를 기록한 이후 처음이다.

6개월 만기 금리도 기존 연 3.15%에서 연 3.3%로 0.15%포인트 상향 조정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금리 인상기에 접어들면서 자금을 단기로 운용하려는 고객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시장 상황과 고객 수요를 반영해 단기 금리를 중심으로 금리를 인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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