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용 평택시장, 통합방위협의회서 국가중요시설 대응체계 점검

  • 평택시,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서 위기관리연습 결과와 군·경 주요사업·예비군 지원예산 공유

  • 평택소방서 국가중요시설 소방활동 대책 논의...피격 상황 대응절차·기관 협업 점검

최원용 시장이 평택 로컬푸드종합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6년 3분기 평택시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진행했다 사진평택시
최원용 시장이 평택 로컬푸드종합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6년 3분기 평택시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평택시]
최원용 평택시장이 군·경·소방과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국가중요시설 피격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기관별 대응절차와 2027년도 예비군 육성지원 예산을 점검하며 지역 통합방위태세 강화에 나섰다.

30일 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평택 로컬푸드종합센터에서 최 시장 주재로 2026년 3분기 평택시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열고 군부대와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안보와 시민 안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2026년 위기관리연습 결과를 비롯해 군·경 관련 주요사업과 육군 제3075부대 현안, 2027년도 예비군 육성지원 예산안, 평택소방서의 국가중요시설 소방활동 대책을 차례로 공유하고 기관별 대응체계와 협업 절차를 점검했다.

특히 국가중요시설이 공격받아 화재나 시설 파손, 기능 중단 등의 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군·경·소방과 행정기관이 초기 상황을 공유하고 현장 대응과 주민 안전조치를 신속하게 연계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평택시는 지난 8월 12일에도 실제 재난과 비상상황을 가정한 위기관리연습을 실시해 상황 발생 이후 보고·전파와 초동조치, 관계기관 협조 요청, 대응체계 가동에 이르는 전 과정을 실제 상황에 준해 점검했다.

당시 연습에서는 기관별 역할과 행동절차를 실제 상황처럼 수행하면서 협업체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를 확인했으며 훈련 과정에서 드러난 미흡한 사항은 이후 을지연습과 통합방위 관련 회의에서 보완해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이기로 했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최근 중동전쟁에서 국가중요시설 피격 사례가 발생한 만큼 실제 유사 상황에서는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 돼야 한다"며 "군·경·소방 등 관계기관과 신속하게 대응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평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이번 협의회에서 공유한 위기관리연습 결과와 국가중요시설 대응대책을 토대로 기관별 연락·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2027년도 예비군 육성지원 예산과 군부대 건의사항도 검토해 지역 통합방위 역량 강화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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