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GTX-C 사업 4조3742억 금융조달 완료

  • 19개 금융기관 참여

사진KB국민은행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민간투자사업의 대표금융주선기관으로서 총 4조3742억원 규모의 금융조달을 완료하고 사업시행법인인 지티엑스씨 주식회사와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GTX-C 사업은 경기 양주 덕정역에서 출발해 의정부, 서울 청량리·삼성·양재 등을 거쳐 수원역까지 연결하는 총연장 86.46㎞, 14개 정거장 규모의 광역 교통망 구축 사업이다.

이번 금융주선은 19개 금융기관이 참여했다. 전체 조달액 가운데 3조1300억원은 선순위대출로, 1조2442억원은 자본금과 중·후순위대출 등 펀드로 조달한다.

KB국민은행은 2020년부터 대표금융주선기관으로 사업에 참여해왔다. 정부 관계부처와 협의를 이어가며 민간투자사업 활성화를 위한 금융구조를 마련하고, 대규모 자금이 필요한 인프라 사업의 자금조달을 지원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최근 사업비와 금융비용이 증가하는 어려운 시장 여건에서도 축적된 주선 역량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자금조달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인프라금융 시장의 리딩뱅크로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인프라사업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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