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출시 첫날 2140억원 판매…목표액의 35.7%

  • KB·NH투자·미래에셋, 온라인 판매 한도 첫날 소진

서울 종로구 정부 서울청사 내 금융위원회 사진연합뉴스
서울 종로구 정부 서울청사 내 금융위원회 [사진=연합뉴스]

제2차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국민참여성장펀드)가 출시 첫날 2000억원 넘게 팔렸다. 

금융위원회는 30일 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중 약 2140억원이 판매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모집 목표액 6000억원의 35.7%에 해당한다. 

KB증권, 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등 3개 증권사는 온라인 판매 한도가 모두 소진됐다. 이들 3개 증권사는 내달 7일까지 영업점을 통한 오프라인 판매만 진행한다. 6영업일째인 내달 8일부터는 남은 물량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판매할 예정이다. 

은행 10개사의 잔여 물량은 총 2662억9000만원(오프라인 1834억5000만원·온라인 819억3000만원)이다. 증권사 14개사는 총 1197억1000만원(오프라인 691억원·온라인 506억원)이 남았다. 

이중 서민 배정 잔여 물량은 2291억2000만원(은행 1473억9000만원·증권사 817억3000만원)이다. 

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는 내달 15일까지 10영업일간 은행·증권사에서 선착순 판매된다. 국민참여성장펀드는 투자금의 최대 40% 소득공제와 9.9%의 배당소득 분리과세 혜택이 적용된다. 손실이 발생하면 후순위인 정부 재정 등이 손실의 18.8~23.3%를 우선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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