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주요뉴스
▷상반기 국내주식 투자이익 231조…'60대 이상' 국장 잘했다
-30일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실이 주요 8개 증권사(한국투자·미래에셋·NH투자·삼성·KB·키움·신한투자·토스증권)로부터 제출받은 '개인투자자 국내외 주식 투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1~6월 개인투자자의 국내주식 투자이익은 231조1398억원으로 집계.
-세대별로 보면 올해 상반기 50대의 국내주식 투자수익은 69조951억원. 이어 60대 58조2437억원, 40대 42조540억원, 70대 25조9721억원, 30대 18조5827억원, 80대 이상 8조1378억원, 20대 5조2150억원 순.
-그러나 전체 거래대금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전체 투자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비교하면 60대 이상 고령층의 성과가 상대적으로 두드러져. 60대는 전체 거래대금의 22.4%를 차지했지만 전체 투자이익에서는 25.2%를 차지.
-'60대 이상'을 모두 합친 거래대금 비중은 전체(2611조7350억원)의 29.3%로 40·50대에 비해 훨씬 적었지만, 이들이 거둔 투자이익은 92조3536억원으로 전체 이익의 40.0%에 달해.
-60대 이상 고령층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올린 비결은 40·50대와 다른 투자방식 때문일 가능성이 높아. 올해 3월에는 중동 전쟁 격화로 국내 증시가 급락했는데, 이 과정에서 신용융자를 활용한 투자자는 주가 급락 시 반대매매 위험에 노출돼 보유를 이어가기 어려웠던 반면, 상대적으로 자기자금 비중이 높은 투자자는 급락장을 버티고 이후 상승 구간까지 보유를 이어갈 수 있었다는 분석.
◆주요 리포트
▷금리 5% 시대, 어떤 주식을 사야 할까어 [하나증권]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5%를 상회하며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지수 기준 일드갭(기대수익률-10년물 국채금리)은 제로로 수렴. 채권 대비 주식 투자 매력이 소멸되기 직전.
-다만 국제 유가(WTI 기준)가 고점을 낮추고 있다는 점과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가격 민감도가 낮아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 시 기대인플레이션 부담을 낮추고 있다는 변화는 그나마 긍정적.
-WTI 가격이 90 달러에서 80 달러까지, 10년물 국채금리 하락 시 S&P500지수의 기대수익률은 13%, 코스피는 11%. 4분기에는 2027년 이익 추정치 변화가 중요. 최근 3년간 4분기 주가 수익률이 높았던 업종의 공통점은 3분기 실적 발표 중 다음 연도 이익 추정치가 상향 조정됐다는 점.
-2027년 이익 증가율이 높고, 최근 이익 추정치가 상향 조정되고 있는 S&P500 반도체,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헬스케어 장비/서비스, 코스피 반도체, 전력기기, 2차전지 등과 같은 업종은 관심 있게 볼 필요가 있어.
-미국 경제가 테크 중심의 투자 주도 성장을 이어가고 있어 국제 유가가 하락해도 실질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어. 1999년에도 투자 주도 성장, 연준 기준금리 인상(하반기), 시중금리 상승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주도 업종 내 주가 차별화가 심화.
-따라서 금리 5% 시대에는 업종 선택뿐 아니라 기업 선별이 중요. S&P500 내 ① 2026년 2분기 대비 3분기 또는 2026년 대비 27년 자기자본이익률(ROE) 상승, ② FCF 증가 예상 기업 중심으로 포트폴리오 구성하는 전략이 필요.
-코스피 내에선 ① 할인율은 이미 상승해 있고, ② 원화강세를 감안해 영업이익률을 조정하더라도 2분기보다 3분기 영업이익률 상승(2027년 전망치도 고려), ③ FCF 증가 예상 기업에 대한 비중 확대 전략이 유효.
◆장 마감 후(30일) 주요공시
▷제일기획, 2800억 자사주 소각…1년내 1400억 추가 소각
▷엑스플러스, 30억원 제3자배정 유상증자
▷ 태영건설, 유상증자…미래에셋증권 등에 3자 배정
◆펀드 동향(29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5조6214억원
▷해외 주식형: -1041억원
◆오늘(1일) 주요일정
▷한국: 수출입통계(9월)
▷미국: ISM 제조업 지수(9월), 건설지출(8월)
▷휴장: 중국,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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