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ITS 세계총회 D~20…"안전·편리한 손님맞이 총력전"

  • 6개 노선 전용 셔틀·시내버스 배차 단축…드론 3000대 쇼, 차준환·이해인 아이스쇼 등 부대행사 풍성

홍보물10월 강릉 올림픽파크로 떠나는 미래 모빌리티 여행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기대감 고조 1 KDrone Festival강릉 포스터 사진강릉시
(홍보물)'10월, 강릉 올림픽파크로 떠나는 미래 모빌리티 여행',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기대감 고조 1 (K~Drone Festival[강릉] 포스터). [사진=강릉시]

강릉시와 조직위원회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가 열리는 10월을 맞아 분야별 점검을 시행하고 대응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개막 D~20을 기점으로 모든 인프라와 제반 시설, 행사 콘텐츠에 대한 최종 점검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손님맞이 채비에 나선 것이다.
 
강릉시와 조직위는 주요 행사장이 될 강릉 올림픽파크 내 전시장, 학술 회의장, 기술시연장 조성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안전한 행사를 위한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했으며, 총회를 찾는 방문객과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교통·수송 대책도 수립했다.
 
참가자와 관람객의 이동 편의를 위한 대책도 눈에 띈다. 총회 기간 주요 숙소와 도심, 관광지를 연결하는 6개 노선의 등록자 전용 순환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강릉 올림픽파크를 경유하는 시내버스 202번과 202~1번은 배차 간격을 기존 30분에서 15분으로 절반 단축해 행사장 접근성을 높인다.
 
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배려도 마련됐다. ITS 세계총회 공식 앱을 통한 택시호출 서비스(K~MaaS)가 행사 기간 제공될 예정이다. 언어와 지리에 익숙하지 않은 해외 참가자들이 보다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한 조치다.
 
공식 행사와 더불어 올림픽파크 야외광장과 인근 지역에서는 기술과 문화, 음식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총회 개회를 축하하는 드론 퍼포먼스는 19일 오후 8시 강릉컨벤션센터 앞에서 열린다. 3000대 이상의 드론이 강릉 하늘을 수놓으며 첨단 모빌리티 기술과 강릉의 아름다움을 시각화한 장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22일 오후 7시에는 강릉하키센터에서 특별 아이스쇼가 개최된다. 대한민국 피겨스케이팅 간판선수인 차준환, 이해인 등 국내 최정상 피겨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화려한 갈라쇼와 대규모 군무를 펼친다.
 
아이스쇼 입장권은 9월 30일부터 네이버 예약 플랫폼을 통해 선착순 예매가 진행 중이다. 예약 플랫폼은 총회 홈페이지를 통해 연결된다. 오프라인 초대권은 10월 12일부터 배포된다. 온오프라인 예매권과 초대권은 현장 부스에서 실물 입장권으로 교환한 뒤 입장하면 된다. 총회 등록자는 별도 예매나 교환 절차 없이 등록 명찰을 제시하면 별도 출입구로 바로 입장할 수 있다. 문의는 ITS세계총회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총회 기간 올림픽파크 야외광장에는 과학기술·모빌리티 체험존과 문화예술 체험, 지역상생 마켓, 버스킹 공연 등이 운영된다. 자율주행차, 스마트시티, 비행시뮬레이션, 드론, VR 트럭 체험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첨단 기술 체험 부스가 마련돼 누구나 쉽게 ITS를 접할 수 있다. 현장 드론 배송 시연을 통해 상품을 전달하는 이색 이벤트도 진행된다.
 
임신혁 ITS추진과장은 "2026 강릉 ITS 세계총회를 위한 모든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시민 여러분과 방문객 모두가 첨단 기술과 강릉의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총회 방문을 위한 사전등록은 10월 9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이다. 학부생과 전시장 관람자는 무료로 등록할 수 있다. 사전등록 마감 이후에도 총회 현장에서 등록한 뒤 입장이 가능하다.
 
사전등록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행사 3일 전 등록한 휴대전화 번호와 이메일로 출입증 발급용 QR코드가 발송된다. 이 QR코드를 현장 키오스크에 인식시키면 대기 없이 빠르게 출입증을 받을 수 있다. 사전등록과 프로그램 관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세계 각국의 전문가와 관람객이 강릉을 찾을 날이 2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교통과 안전, 볼거리까지 빈틈없이 갖춘 준비가 총회 성공은 물론 도시 브랜드 향상으로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