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퀸잇 운영사 라포랩스는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사옥에서 셀러 간담회를 열고 럭퀸세일 운영 방향과 셀러 성장 지원 전략을 공유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라포랩스]
4050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퀸잇이 11월 연중 최대 할인 행사 ‘럭퀸세일’을 앞두고 입점 브랜드 지원을 확대한다.
퀸잇 운영사 라포랩스는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사옥에서 셀러 간담회를 열고 럭퀸세일 운영 방향과 셀러 성장 지원 전략을 공유했다고 1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입점 셀러 약 70명과 최희민 라포랩스 대표, 럭퀸세일 실무진이 참석했다.
올해 럭퀸세일에서는 기존 3개 중심이었던 프로모션을 특가 행사와 브랜드 전용 페이지, 라이브 방송, 실시간 랭킹 등 15개 이상으로 확대한다. 퀸잇 앱 전반에서 행사 상품의 노출 기회를 늘려 기존 행사 대비 2배 이상의 효과를 내는 것이 목표다.
마케팅 지원도 강화한다. 럭퀸세일 마케팅비 예산은 직전 행사보다 약 50% 확대하고 결제 프로모션 예산은 전년보다 2.5배 늘린다. 참여 브랜드에는 광고수익률(ROAS) 1000% 수준에 해당하는 단골 타깃 광고를 무상 지원하고 광고 운영 컨설팅도 제공한다.
퀸잇은 지난해 럭퀸세일에서 역대 최대 거래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행사 참여 브랜드의 거래액은 직전 기간과 비교해 평균 176% 증가했고 브랜드별로는 최대 1462% 늘었다. 회사 측은 행사 중 노출이 확대된 일부 브랜드의 경우 종료 이후에도 거래액 증가 흐름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라포랩스는 최근 상품·유통 역량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지난달 21일부터 여성·남성패션, 패션잡화, 골프·레포츠, 뷰티·헬스, 리빙, 홈쇼핑 제휴와 식품 등 8개 분야에서 두 자릿수 규모의 경력 상품기획자(MD) 채용을 진행했다. 퀸잇의 상품 카테고리와 브랜드 구성을 넓히기 위한 행보다.
라포랩스는 SK스토아 인수도 다시 추진 중이다. 라포랩스는 9월 11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에 SK스토아 최다액출자자 변경승인을 재신청했다. 거래구조를 조정해 인수가 마무리되면 라포랩스가 경영권을 확보하고 SK텔레콤은 일부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라포랩스는 TV와 모바일의 경쟁력을 결합하겠다는 사업 방향을 밝힌 상태다.
최희민 대표는 “연중 최대 세일 행사를 맞아 셀러에게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럭퀸세일 운영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셀러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퀸잇과 셀러가 함께 성장하는 협력 구조를 강화해 올해 럭퀸세일에서도 역대 최대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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