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순 열사가 남긴 정신을 오늘의 시대정신으로 이어가고 있는 여성과 청소년을 찾는다.
사회정의와 인간 존엄, 화해와 평화의 가치를 삶의 현장에서 실천해 온 인물들이 대상이다.
유관순상위원회(위원장 박수현 충남도지사)는 1일부터 오는 12월 10일까지 ‘제26회 유관순상’과 ‘유관순횃불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유관순상 후보는 추천일 현재 생존한 대한민국 여성 또는 ‘재외동포기본법’에 따른 재외동포 여성이다.
유관순 열사의 정신과 삶을 시대에 맞게 구현했거나 인간의 존엄성을 높이고 사회정의를 실현한 여성, 화해와 평화 구현에 기여한 여성 등이 대상이다. 개인뿐 아니라 단체도 추천할 수 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유관순횃불상은 대한민국 국적의 전국 고등학교 1학년 재학 여학생과 16세 학교 밖 여성 청소년이 대상이다. 유관순 열사의 정신을 국내외에 알리고 실천하거나 학교와 사회에서 건전한 학생문화를 만들어 온 청소년 등을 선정한다.
후보 추천이 마무리되면 심사위원회가 내년 2월까지 서면·현지 심사를 진행해 수상자를 확정한다. 시상식은 내년 4월 1일 열린다.
유관순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상금 5000만원이 수여된다. 유관순횃불상 수상자는 상장과 300만원 상당의 상금을 받는다.
후보 추천 절차와 세부 자격 기준 등은 충남도 성평등가족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2002년 제정된 유관순상은 지금까지 23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유관순횃불상은 현재까지 모두 313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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