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인터내셔날은 이번 달 뉴욕·파리·두바이·도쿄에서 팝업스토어(임시매장)와 전시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북미·중동·유럽·아시아 4개 권역을 동시에 공략하기 위한 행보다.
첫 포문은 미국 뉴욕에서 열었다. 키스는 지난 1일부터 뉴욕 맨해튼 허드슨야드에 마련된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의 '뉴트로 서울: 뉴욕 에디션' 팝업에서 주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는 신세계백화점의 K-브랜드 해외 진출 플랫폼이다. 이번 행사는 12월 31일까지 열린다.
이어 이달 11일부터 12월 30일까지 프랑스 파리 마레 지구에서 진행하는 롯데홈쇼핑의 K-브랜드 수출 플랫폼인 이설 팝업, 오는 22~28일 열리는 일본 도쿄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 팝업에 참가한다. 이달 6~8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DWTC)에서 열리는 '뷰티월드 두바이 2026'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 7월 영국 최대 헬스앤드뷰티(H&B) 업체인 부츠에 입점한 키스는 해외 유통망 확보에도 속도를 낸다.
올해 4분기 프랑스의 갤러리 라파예트와 네덜란드의 드 바이엔코르프, 호주의 데이비드 존스 등 각국 주요 백화점에 입점한다. 유럽 최대 온라인 패션 플랫폼 잘란도와 폴란드 대표 H&B 헤베에서도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경아 키스인터내셔날 대표는 "아시아에서 첫발을 뗀 키스의 무대를 북미·유럽·중동에 이어 남미까지 확대해 글로벌 K-뷰티 브랜드 입지를 굳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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