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축산농협은 상주시, 농협경제지주와 함께‘UAE 상주 명실상감한우 수출 개척단’을 구성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두바이 현지에서 한우 수출 시장 개척 및 브랜드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최고 등급(1++8, 1++9 등)의 명실상감한우 등심, 안심, 채끝 등으로 구성된 모둠 스테이크 플래터를 비롯해 육회, 김치 돌솥비빔밥, 된장찌개 등 한우 본연의 풍미를 살린 최고급 코스 요리가 제공됐다.
현지에서 “한우의 깊은 풍미와 마블링, 부드러운 식감이 최고 수준의 미식 경험을 선사했다”는 극찬을 받았다.
이번 현지 홍보 활동은 농림축산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추진하는 ‘2026년 글로벌 NEXT K-푸드 프로젝트 밸류업’ 사업의 일환으로 참가가 이뤄졌다.
이를 통해 중동 프리미엄 육류 시장 내 한국 한우의 입지를 다지고, 향후 중동 지역 수출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성공적으로 마련됐다.
상주축산농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주시와 aT 사업 및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중동 시장을 비롯한 세계 시장에 대한민국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수출 판로를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재민 상주시장은 깊은 축하의 뜻을 전하며 “명실상감한우가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명품 한우 브랜드가 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동 프리미엄 육류 시장에서 한우의 시장점유율을 높이려면 일본 와규와 가격 경쟁을 하기보다 ‘할랄 인증을 갖춘 프리미엄 K-푸드’로 차별화하는 전략이 중요하다.
현재 UAE에 이어 올해 9월 카타르까지 수출 기반이 확대된 만큼 중동 시장 공략의 여건도 좋아지고 있다.
정리해보면 ‘할랄 인증 → 고급 호텔·레스토랑 진출 → 한우의 맛과 브랜드 홍보 → UAE를 거점으로 중동 주요국 확대’가 핵심 전략으로 보인다.
특히 가격이 비싼 소고기가 아니라 한 번쯤 반드시 맛보고 싶은 프리미엄 K-푸드로 포지셔닝하는 것이 시장 확대의 핵심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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