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성·박의성이 2일 테니스 남자 복식 은메달을 획득했다.
남지성·박의성은 이날 일본 나고야 히가시야마 공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남자 복식 결승에서 일본의 구스하라 유스케·나카가와 순스케에 세트 스코어 0-2(3-6, 6-7<4-7>)로 졌다.
1세트를 3-6으로 내준 남지성·박의성은 2세트에서 힘을 냈다. 타이브레이크까지 끌고 갔으나 4-7로 패했다. 이에 한국 테니스는 이번 대회를 은메달 1개로 마쳤다. 당초 최대 금메달 4개를 목표로 내세웠으나 남자 단식에 나선 권순우가 왼쪽 무릎 부상으로 3회전에서 기권하는 등 악재를 맞이했다.
한편 한국 테니스는 지난 2022 항저우 대회에서 권순우-홍성찬이 남자 복식 동메달을 따낸 바 있다. 한국 테니스의 마지막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는 2014년 인천 대회 남자 복식에서 우승한 정현·임용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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