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성이 복싱 남자 80㎏급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민성은 2일 니시오 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복싱 남자 80㎏급 결승에서 인도의 안쿠시에게 0-4로 졌다.
1라운드 김민성은 장기인 인파이팅을 앞세워 공격을 펼쳤지만, 심판진 5명 중 우즈베키스탄 심판만 김민성이 10-9로 이겼다고 봤다.
김민성은 2라운드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공격했다. 짧은 거리에서 연타를 통해 정타를 만들어냈다. 그럼에도 심판 5명이 모두 안쿠시의 승리로 채점했다.
3라운드에서도 우즈베키스탄 심판만 김민성의 우세로 판단했다. 다만 김민성의 감점이 적용되면서 우즈베키스탄 심판의 최종 채점도 28-28 동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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