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경기도청 앞에서 힙합·국악·풍선아트 한자리...'경기, 장 앞마당 콘서트' 개최

  • 17일 오후 3시 광교 경기융합타운서 개최...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무료 문화향유

  • 정주연·노이지보이즈·프로젝트 락 무대...예술인 기회소득 선정 예술인 참여

  • 도래미마켓 '제철과일 특별전' 연계...농산물 리워드·장바구니·텀블러 나눔

사진경기관광공사
[사진=경기관광공사]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경기아트센터와 손잡고 수원 광교 경기융합타운의 복합 문화·관광공간 ‘컬처라운지 경기, 장(場)’에서 공연과 지역 농산물 장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공기관 협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6일 공사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후 3시부터 경기도청 내 ‘컬처라운지 경기, 장’에서 경기아트센터와 협업한 ‘경기, 장 앞마당 콘서트’를 열고 도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한다.

‘컬처라운지 경기, 장’은 경기융합타운 도담뜰 인근 보행몰 경기도서관 옆에 약 400㎡ 규모로 조성된 복합공간으로, 도민이 여러 기관과 행사장을 따로 찾지 않고 한곳에서 문화예술과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간 조성에는 경기관광공사와 경기문화재단, 한국도자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아트센터,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등 문화·관광 분야 6개 공공기관이 참여해 기관별 전문성과 콘텐츠를 연계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는 화려한 풍선아트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정주연을 비롯해 역동적인 비트와 래핑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힙합 그룹 노이지보이즈, 전통 국악에 현대적인 감각을 결합한 퓨전국악팀 프로젝트 락이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2025~2026년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에 선정된 예술인들로, 경기아트센터는 예술인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도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이번 무대를 마련했다.

행사는 같은 기간인 16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담뜰에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도래미마켓 ‘제철과일 특별전’과도 연계해 문화예술 공연과 지역 농산물을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도래미마켓에서는 구매 영수증을 활용한 농산물 리워드와 고객만족도 조사, 카카오채널 추가 이벤트를 비롯해 장바구니·텀블러 나눔, 어린이를 위한 솜사탕 공연 등 방문객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문화·관광 기관과 농수산 관련 기관의 콘텐츠를 연계해 도민들이 경기융합타운을 찾는 과정에서 공연과 체험, 지역 농산물 소비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지역 농산물과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함께 즐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내 공공기관과 협력해 다채로운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도민들이 더욱 풍성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컬처라운지 경기, 장’을 중심으로 문화·관광 분야 공공기관이 보유한 전시·공연·체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연계하고, 다른 도 산하기관과의 협업도 확대해 도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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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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