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모바일 스탬프 투어 홍보 효과 '톡톡'

  • 참여형 프로그램 통해 관광객의 흥미↑…숨은 명소 알려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

사진임실군
[사진=임실군]
전북 임실군이 운영 중인 모바일 스탬프 투어가 관광객들의 꾸준한 참여 속에 지역 관광자원을 알리는 새로운 홍보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

28일 군에 따르면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모바일 스탬프를 직접 찍으며, 관광객이 능동적으로 주요 관광지를 구석구석 방문하도록 돕는 새로운 관광 콘텐츠다.

군은 36개의 주요 관광지를 직접 방문하고 스탬프를 획득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인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통해 관광객의 흥미를 높이는 동시에, 임실 곳곳의 숨은 명소를 알리고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난 9월 운영을 시작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에는 현재까지 총 630명이 참여했다. 

특히 지난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열린 임실N치즈축제 기간에는 205명이 참여해 전체 참여자의 약 3분의 1을 차지했다.

군은 축제 기간 현장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참여 방법과 주요 방문지를 안내했다. 

이러한 현장 중심의 홍보는 축제장에 집중된 관광객의 관심을 주변 관광지로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

군은 축제 이후에도 참여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주요 거점에 홍보 배너를 설치해 방문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다른 지자체에도 홍보 협조를 요청하는 등 홍보 범위를 넓히고 있다. 아울러 군 공식 SNS 등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군의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다음달까지 운영된다. 

스마트폰에 스탬프 투어 앱을 설치한 뒤 ‘임실군 모바일 스탬프 투어’에 참여해 지정된 관광지를 방문해 스탬프를 5개 획득하면, 1만원 상당, 10개 이상 획득하면 2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군은 모바일 스탬프 투어가 관광객의 개별 관광지 방문을 넘어 지역 내 여러 명소를 연계해 둘러보고, 나아가 음식점과 카페 등 주변 상권 이용 확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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