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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현쓰 백데이터] AI 전환에 베팅한 한컴, '문서 기반 플랫폼' 새 판 짠다 1980년대 말 국내 오피스 소프트웨어 시장을 선도하며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 브랜드를 각인시킨 한컴이 인공지능(AI) 기업으로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 '문서 자동화 플랫폼 기업'으로 변모해 제2의 도약을 노린다. 26일 한컴은 클라우드 기반 구독형 서비스 및 인공지능 기술을 중심으로 한 플랫폼 전환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한컴은 연결기준 매출액 3048억원, 영업이익 40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12.4%, 18.2% 증가했다. 전체 매출 중 소프트웨어 단품 판매 비중은 줄었 2025-07-26 06:00:00
  • [인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장전보 ▷운영지원과장 최문기 2025-07-25 15:32:43
  • NC AI, 시그래프 2025서 '바르코' 기술 공개… 글로벌 무대서 기술력 입증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AI) 연구 조직인 'NC AI'가 오는 8월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컴퓨터 그래픽 행사 '시그래프(SIGGRAPH) 2025'에 참가한다. NC AI는 이 자리서 자사 캐릭터 애니메이션과 립싱크 자동화 기술을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상 기술은 '바르코 애니메이션'과 '바르코 싱크페이스'다. 바르코 애니메이션은 자연어 문장만 입력하면 캐릭터가 걷고, 뛰고, 전투하는 동작까지 자동으로 만들어주는 차세대 움직임 제작 도구다. 예컨대 "활 2025-07-25 08:47:45
  • FSN, '소셜아이어워드 2025'서 대상 5개 포함 9개 부문 수상 코스닥 상장사 FSN이 '소셜아이어워드 2025'에서 대상 5개를 포함해 총 9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는 국내 최대 규모와 권위의 소셜인터넷서비스 혁신대상 시상 행사로 가장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소셜미디어 서비스 사례들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각 분야별 대상 후보작을 공모해 비주얼, 브랜드,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등 5개 부문 15개 평가지표에 대한 평가 결과를 토대로 각 부문 수상작을 발표했다. FSN 산하 기업들은 이번 시상식에서 총 9개 부문을 수 2025-07-25 08:30:00
  • 美서 시작된 AI發 구조조정...韓도 일자리 감소 현실로 인공지능(AI) 기술 고도화로 인해 국내에서도 일자리 감소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이미 AI로 인력을 대체하는 가운데 국내 IT·통신 업계뿐 아니라 제조업에서도 대규모 구조조정이 진행되고 있다. 24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대규모 희망퇴직을 검토하고 있다. 이번 희망퇴직은 특정 부서에 국한하지 않았지만 사측은 네트워크 관리, 고객 응대 등 AI와 자동화로 대체 가능한 직군에서 최대한 많이 감원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LG 2025-07-24 18:57:42
  • [소버린AI 경쟁 기업 분석]②SKT, 독자 AI 모델 개발 착수…산업계 활용까지 겨냥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도전장을 낸 SK텔레콤이 독자 AI 모델 개발에 나선다. SK그룹 계열사를 대거 참여시켜 국내 생성형 AI 산업 기술 자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24일 AI 업계에 따르면 이번 독자 AI 프로젝트에서 SKT가 주관하는 컨소시엄에 게임사 크래프톤, 모빌리티 데이터 강자인 포티투닷, AI 반도체(NPU) 제작사 리벨리온, 전문 지식 기반 AI 에이전트 기업 라이너, AI 모델의 데이터 안정성 기술을 갖춘 셀렉트스타 등이 참여한다. 학계에서는 2025-07-24 18:14:39
  • 한컴, 첫 파업 사태에 입장 표명…"성과보상 포함 시 임금 인상률 9% 넘는다"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 노동조합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사측이 공식 입장을 내놨다. 24일 한컴은 올해 임금 교섭에서 최종 조정된 기본급 5.8% 인상안은 성과보상급과는 별도라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최종안은 기본급 인상에 별도 일시금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를 반영한 실질 평균 인상률은 6% 중후반대에 이른다. 올해 새로 도입된 성과보상금을 포함할 경우, 총 인상률은 9%를 초과한다고 설명했다. 한컴은 이 같은 수준이 포털·게임사 등 주요 정보기술(IT) 대기업과 비교 2025-07-24 16:4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