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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中 증시, 혼조 마감…상하이 0.07%↓ 선전 0.67%↑ 25일 중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2.23포인트(0.07%) 내린3295.06, 선전성분지수는 38.74포인트(0.39%) 오른 9917.06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2.64포인트(0.07%), 11.33포인트(0.59%) 상승한 3786.99, 1947.19에 문을 닫았다. 2025-04-25 1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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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中, 일부 품목 對美 125% 관세 면제 검토…반도체 관세는 '조용히' 철회" 중국 정부가 일부 미국산 수입품을 125% 대미(對美) 추가 관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익명의 소식통은 중국 당국이 의료장비와 에탄과 같은 일부 산업용 화학물질 등에 대한 추가 관세를 철회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또 항공기 임대료에 대한 관세 면제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들은 중국 항공사 중 최소 한 곳은 항공기 리스(임대) 대금에 추가 관세를 적용받지 않을 것이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2025-04-25 15: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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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일부 미국산 수입품 관세 면제 검토" 중국 정부가 일부 미국산 수입품을 125% 대미(對美) 추가 관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익명의 소식통은 중국 당국이 의료장비와 에탄과 같은 일부 산업용 화학물질 등에 대한 추가 관세를 철회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또 항공기 임대료에 대한 관세 면제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들은 중국 항공사 중 최소 한 곳은 항공기 리스(임대) 대금에 추가 관세를 적용받지 않을 것이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2025-04-25 14:2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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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안화 고시환율(25일) 7.2066위안...가치 0.04% 상승 25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32위안 내린 7.2066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04% 상승한 것이다. 환율이 하락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상승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8.2241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5.0736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6384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97.26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2025-04-25 10: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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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증시, 트럼프 관세 인하 시사에도 혼조 마감…항셍지수 0.9%↓ 24일 중국증시 주요 주가지수가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중 관세 인하를 거듭 시사했지만, 명확한 협상 로드맵을 제시하지 않으면서 박스권에서 등락을 이어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3일 기자들과 만나 관세 정책에 대해 “현재 여러 국가들과 협상하고 있다. 향후 2~3주 동안 관세율을 (새로) 정할 것”이라면서 “(여기에는) 중국이 포함될 수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관세 인하 가능성을 거듭 시사했지만, 이날도 2025-04-24 17: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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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미·중 무역협상 소식은 '가짜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잇단 대중 유화 제스처로 미국과 중국 간 무역 협상 진전 기대가 고조되는 가운데, 중국 외교부는 24일 미·중 간 협상을 개시했다는 보도는 "모두 가짜뉴스"라고 선을 그었다.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 미국 측에서 중·미 간 협상이 진행 중이다, 심지어 합의에 도달했다는 소식이 나오고 있는 것과 관련한 취재진의 질문에 "이는 모두 가짜뉴스"라며 "중국과 미국은 관세 문제에 관해 어떠한 협의나 협상을 한 적이 2025-04-24 16: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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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비야디, 3대1 주식분할 계획으로 주가 더 오를까 중국 전기차 업체 비야디가 최근 주식 배당을 통해 사실상의 주식 분할에 나설 것이란 계획을 밝히며 비야디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다. 비야디는 앞서 22일 저녁 지난해 배당 계획을 수정해 기존의 10주당 배당금 39.74위안을 지급하는 것에 더해 10주당 8주 무상 주식배당을 실시하는 한편, 10주당 12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도 실시할 것이라는 내용의 공시를 발표했다. 현재 이 배당 계획은 주주총회 승인만 남겨두고 있다. 이는 사실상 기존 주식을 3주로 쪼개는 액면분할을 하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가져 2025-04-24 16: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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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中 증시, 혼조 마감…상하이 0.03%↑, 선전 0.58%↓ 24일 중국 증시는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0.93포인트(0.03%) 상승한 3297.29, 선전성분지수는 57.48포인트(0.58%) 하락한 9878.32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와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0.07%포인트(2.53), 13.30포인트(0.68%) 밀린 3784.36, 1935.86에 문을 닫았다. 2025-04-24 16: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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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美中 관세전쟁, 출구 찾을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중(對中) 관세 인하 가능성을 시사한 데 이어 인하 시점까지 언급하는 등 연일 중국에 유화적 메시지를 발산하고 있다. 중국도 대화 의지를 드러내면서 악화일로로 치닫던 미·중 충돌이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다만 자원 무기화 등을 앞세운 중국이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는 점은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관세 정책에 2025-04-24 16: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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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자기업 아웃바운드 관광·VPN 사업 허용" 中 관세전쟁 맞서 서비스 개방 확대 외국계 기업의 중국 내 VPN 사업 제한 부분 완화, 외국인의 진료소(클리닉) 개업 지원, 외국계 여행사의 아웃바운드 사업 승인, 하이난 의료시범 단지 내 건강기능식품 수입 판매 개방··· 중국이 미·중 관세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서비스 시장 개방에 한층 더 속도를 내고 있다. 중국 상무부는 최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서비스업 확대 개방을 위한 종합시범 행동방안'을 발표했다. 방안에 따르면 기존의 11개에 국한됐던 서비스업 개방 시범 도시를 20개로 늘렸다. 여기엔 다 2025-04-24 11:5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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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안화 고시환율(24일) 7.2098위안...가치 0.02% 상승 24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18위안 내린 7.2098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02% 상승한 것이다. 환율이 하락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상승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8.2124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5.0703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6137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96.68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2025-04-24 10: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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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2028년 1.4나노 생산 돌입"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 대만 TSMC가 2028년부터 1.4㎚(나노미터·1㎚=10억분의 1m) 공정 제품 생산에 돌입할 전망이다.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TSMC 케빈 장 수석부사장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TSMC 행사에서 이 같은 기술 로드맵을 공개했다. 장 부사장은 "A14(1.4나노 공정)은 N2(2나노 공정) 대비 속도는 최대 15% 빠르고, 최대 30%의 전력 절감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1.4나노 공정은 TSMC가 현재 생산하고 있는 3나노 공정과 2025-04-24 10: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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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샤오리를 아시나요] 끝없는 진화로 비야디도 위협...대륙 넘어 글로벌 시장 공략 중국 전통 전기차 ‘공룡’ 비야디에 맞서 고객 최우선 서비스, 스마트 주행 기술 개발,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로 중국 내 전기차 틈새시장을 공략해 온 중국 신흥 전기차 3인방인 ‘웨이샤오리’가 이제는 글로벌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는 모습이다. ‘웨이샤오리’는 웨이라이(蔚來⋅니오), 샤오펑(小鵬⋅엑스펑), 리샹(理想⋅리오토)의 중문명 앞 글자를 따서 만든 합성어다. 니오는 ‘차주를 위한 기업’이라 불릴 정도로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고 2025-04-24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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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인하 시사에...中 "대화 문 열려있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중 관세협상에 대한 낙관론을 내놓은 가운데 중국이 “대화의 문은 활짝 열려있다”는 종전 입장을 되풀이했다. 23일 중국 관영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대(對)중국 협상 관련 발언에 대한 질문에 “미국이 시작한 관세 전쟁에 대한 중국의 입장은 매우 명확하다. 중국은 관세·무역 전쟁에는 승자가 없고, 보호무역주의에는 출구가 없다는 입장을 이미 밝혀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2025-04-23 20:4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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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증시, 트럼프 유화 발언에도 혼조…항셍지수는 2.4% 급등 중국 증시 주요 주가지수가 23일 혼조세로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향해 유화 메시지를 보냈지만, 미중 관세 전쟁에 대한 우려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영향이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3.40포인트(0.11%) 내린 3296.36, 선전성분지수는 65.74포인트(0.67%) 오른 9935.80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2.93포인트(0.08%), 20.73포인트(1.08%) 상승한 3786.88, 1949.16에 문을 닫았다. 중국과의 관제전쟁에서 강경한 태도를 유지하던 트럼프 대 2025-04-23 17:2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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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주행'도 앞서 나가는 화웨이…올해 자율주행 'L3' 상용화 시동 중국 하이테크 기업 화웨이가 중국 내 최고 수준의 스마트 주행보조 운전 솔루션을 내놓았다. 화웨이는 기술력을 앞세워 점점 커지는 중국 자율주행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23일 중국신문망 등에 따르면 화웨이는 상하이 모터쇼 개막 하루 전날인 22일 상하이에서 '2025 화웨이 첸쿤 스마트 기술 대회'를 열고 자사 고급 자율주행 시스템(ADS)인 ‘첸쿤’의 차세대 버전인 '첸쿤 ADS 4.0'을 발표했다. 첸쿤 ADS 4.0은 중국 최초의 자율주행 L3 상용화 솔루션으로 이로써 화웨이는 올해 2025-04-23 16: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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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전기 SUV 출시 연기…상하이모터쇼 공개 계획도 무산 샤오미가 자사 첫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출시를 연기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샤오미는 당초 6월 혹은 7월에 자사 첫 전기 SUV 모델인 ‘YU7’을 출시할 계획이었으나 무산됐으며 새 출시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또 상하이모터쇼에서 YU7을 공개한다는 계획도 취소됐다고 소식통은 덧붙였다. 세계 최대 규모 자동차 전시회로 꼽히는 상하이모터쇼(오토상하이)는 이날부터 다음달 2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계획이 무산된 것 2025-04-23 16: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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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中 증시, 혼조 마감…상하이 0.10%↓ 선전 0.67%↑ 23일 중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3.40포인트(0.11%) 내린 3296.36, 선전성분지수는 65.74포인트(0.67%) 오른 9935.80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2.93포인트(0.08%), 20.73포인트(1.08%) 상승한 3786.88, 1949.16에 문을 닫았다. 2025-04-23 16: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