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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中증시, 상승 마감…상하이 0.20%↑, 선전 1.09%↑21일 중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이날 인민은행이 예고대로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을 인하하면서 주요 지수 모두 소폭 상승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6.55포인트(0.20%) 상승한 3268.11, 선전성분지수는 113.24포인트(1.09%) 오른 10470.91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9.96포인트(0.25%), 15.23포인트(0.69%) 뛴 3935.20, 2210.34로 마감했다.
- 2024-10-21
- 1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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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 후 첫 브릭스정상회의 내일 개막…중러 주도 反서방 전선 강화할 듯신흥국 연합체인 브릭스(BRICS) 정상회의가 22일(현지시간) 러시아 카잔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개막한다. 의장국인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비롯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마수드 페제슈키안 이란 대통령 등 주요 신흥국 정상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당초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브라질 대통령도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머리 부상으로 화상 참석으로 대신하기로 했다. 올해 회의는 아랍에미리트(UAE)·사우디아라비아·이란·이집트·에티오피아 등 5개 새
- 2024-10-21
- 15:4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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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예고대로 기준금리 인하…이제 관심은 '중국판 추경'에중국 인민은행이 예고한 대로 21일 실질적인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를 인하했다. 인하 폭은 0.25%포인트(P)로 올 들어 최대 폭이다. 중국은 올해 '5% 안팎' 경제성장률 목표 달성에 비상이 걸리면서 부양책을 줄줄이 내놓는 모습이다. 중국 인민은행은 21일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LPR 1년물 금리를 기존의 3.35%에서 3.1%로, 5년물 금리를 기존의 3.85%에서 3.6%로 각각 25bp(1bp=0.01%P)씩 내린다고 밝혔다. 올 들어 LPR을 최대폭 인하한 것이다. 중국에서 LPR은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한
- 2024-10-21
- 11: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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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안화 고시환율(21일) 7.0982위안...가치 0.41% 상승21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292위안 내린 7.0982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41% 상승한 것이다. 환율이 하락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상승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7.7126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4.7465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2620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92.80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
- 2024-10-21
- 10: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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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中, '사실상 기준금리' LPR 0.25%p 인하중국이 예고대로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를 0.25%포인트 인하했다. 21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1년 만기 LPR이 전달 3.85%보다 0.25%포인트 낮은 3.60%, 5년 만기 LPR은 종전 3.35%에서 역시 0.25%포인트 낮은 3.1%로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중국은 지난달부터 경기 부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주 발표된 3분기 중국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에 그치며 올 한 해 경제성장률 '5%' 목표 달성에 비상이 걸리면서 향후 경기 부양에 더 속도를 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
- 2024-10-21
- 1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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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주간전망] '중국판 추경' 나올까...전인대 상무위 11월 개최설도이번주(10월 21~25일) 중국 증시에서는 국채 추가 발행 등 중국 경기 회복을 위한 재정정책의 구체적인 내용이 발표될지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될 예정이다. 지난주 중국 증시는 강세장으로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직전주보다 1.36% 상승한 3261.56으로 한 주간 거래를 마쳤다. 선전성분과 창업판 지수 상승폭도 각각 2.95%, 4.49%에 달했다. 지난주 발표된 3분기 중국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에 그치며 올 한 해 경제성장률 '5%' 목표 달성에 비상이 걸쳤지만, 9월 소비·생
- 2024-10-21
- 0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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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기차 부진에도 '선방'... CATL 3분기 순익 증가세최근 글로벌 전기차 수요 정체 속에서도 중국 배터리왕 닝더스다이(CATL)의 올 3분기 실적은 그래도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CATL은 18일 저녁 실적 보고서를 통해 3분기 순익이 전년 동기 대비 25.97% 증가한 131억3500만 위안(약2조52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 분기 증가율(13.4%)의 거의 2배 가까운 수치를 기록한 것이다. 앞서 블룸버그 시장 예상치인 147억 위안에는 다소 못 미쳤지만 다른 경쟁사 실적이 부진한 것과 비교하면 선방한 것이다. 순익은 증가한 반면 매출은 4개 분기
- 2024-10-20
- 16:3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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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22∼24일 브릭스정상회의 참석…푸틴과 석달 만에 회동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브릭스(BRICS)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오는 22∼24일 러시아를 방문한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18일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러시아 카잔에서 열리는 브릭스 정상회의 제16차 회의에 참석한다"고 전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올해는 대(大)브릭스 협력이 개막하는 해로, 이번 회의는 브릭스 구성원 확대 후 처음 열려 국제 사회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이번 회의에서 시 주석은 정
- 2024-10-18
- 17:5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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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中증시, '5%성장률' 달성 비상에도...부양 신호에 급등 마감18일 중국 증시는 반등에 성공했다. 3분기 경제 성장률이 4.6%를 기록하며 올해 성장률 목표 ‘5% 안팎’ 달성에 비상이 걸렸지만, 성장률 발표 직후 인민은행이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 내용을 공개하는 등 부양 신호를 보내면서 급등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92.18포인트(2.91%) 상승한 3261.56, 선전성분지수는 465.91포인트(4.71%) 오른 10357.68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137.01포인트(3.62%), 161.62포인트(7.95%) 뛴 3925.23, 2195.10으로 마감했
- 2024-10-18
- 17: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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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中증시, 상승 마감…상하이 2.91%↑, 선전 4.71%↑18일 중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예고했던 8000억 위안(약 153조9920억원) 규모 증시 부양책을 이날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하면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후 한때 4% 이상 급등하기도 했다. 판궁성 인민은행 총재는 오는 21일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를 0.2∼0.25%포인트 낮출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TSMC가 깜짝 실적을 발표하면서 반도체주가 특히 강세를 보였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92.18포인트(2.91%) 상승한 3261.56, 선전성분지수는 465.91포인트(4.71%) 오른 1035
- 2024-10-18
- 16: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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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증시, 증시 부양책 발표에 3%대 급등중국의 3분기 경제 성장률이 4.6%를 기록하며 올해 성장률 목표 ‘5% 안팎’ 달성에 빨간불이 켜진 가운데, 당국이 증시 부양책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3% 넘게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후 3시 반 기준 상하이종합지수와 선전성분지수는 각각 3.54%, 5.90% 상승하고 있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는 4%,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촹예반지수는 9% 넘게 뛰는 중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이날 8000억 위안(약 153조9920억원) 규모의 증시 부양책 두 가지를 발표했다. 우선
- 2024-10-18
- 15: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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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中 3분기 성장률 4.6%...인민은행 총재 "대출금리 낮출 것"중국의 경제성장률이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4%대를 기록하면서 올해 성장률 목표 ‘5% 안팎’ 달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중국 당국이 앞서 부양책을 잇따라 발표했지만, 재정 지원책 등 추가적인 부양책을 내놓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진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 총재는 국내총생산(GDP)이 발표된 후 사실상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 인하를 예고했다. 전망치 웃돌았지만...작년 1분기 이후 가장 낮아 중국 국가통계국은 18일 3분기 GDP 성장률이 4.6%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로이터·
- 2024-10-18
- 14: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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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3분기 성장률 4.6%, 전망치 상회...목표치 '5% 성장' 달성은 '빨간불'중국의 올해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4.6%를 기록했다고 중국 국가통계국이 18일 발표했다. 이는 로이터·블룸버그통신이 각각 집계한 시장 전망치 4.5%를 소폭 웃도는 수준이다.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은 3분기 성장률을 4.4%로 예상했다. 다만 중국 정부가 설정한 올해 성장률 목표인 '5% 안팎'에는 못 미쳤다. 2분기에 이어 3분기에 성장률이 더 떨어지면서 1∼3분기 성장률 4.8%를 기록, 목표 달성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우려가 나온다. 중국 경제 성장률은 작년 3분기 4.9%, 4분기 5.2%
- 2024-10-18
- 11:2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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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안화 고시환율(18일) 7.1274위안...가치 0.08% 하락18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54위안 올린 7.1274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08% 하락한 것이다. 환율이 상승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하락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7.7173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4.7443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2735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92.39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
- 2024-10-18
- 10: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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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총재 "중국, 수출 아닌 소비 주도 성장으로 전환해야...최근 부양책 올바른 방향"국제통화기금(IMF)의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총재가 중국이 더 이상 수출에 의존해 성장할 수 없다고 했다. 또한 최근 부양책에 대해서는 올바른 방향이라고 평가했다.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인터뷰에서 중국 경제가 수출에 의존하기에 너무 큰 규모이며 소비자 중심의 경제 모델로 전환하지 않으면 위험할 정도로 느린 성장에 직면할 것이라고 말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중국의 성장률이 현재 경로를 유지할 경우 중기적으로 4% 아래로 떨어질 수 있다고 예상했다. 또한 이는
- 2024-10-18
- 09: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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