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30일) 7.1390위안...가치 0.15% 하락
    30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107위안 올린 7.1390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15% 하락한 것이다. 환율이 상승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하락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7.7248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4.6588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2902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93.90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
    • 2024-10-30
    • 10:24:49
  • 中, 유인우주선 '선저우 19호' 발사…우주정거장서 임무 수행
    중국이 독자 기술로 완공한 우주정거장 ‘톈궁’에 유인우주선 ‘선저우 19호’를 성공적으로 쏘아올렸다. 30일 중국 유인우주항공판공실(CMSA)은 이날 새벽 4시 27분께 간쑤성 주취안 위성발사센터에서 유인 우주선 선저우 19호를 탑재한 창정 2호 로켓이 발사됐으며 발사 10분 후 우주선이 성공적으로 분리되어 예정된 궤도에 진입했다고 발표했다. 선저우 19호는 발사 6시간 30분 후 중국 우주정거장 톈궁의 핵심 모듈인 톈허에 도킹할 예정이다. 선저우 19호에는 차이쉬저, 쑹링둥, 왕하오쩌
    • 2024-10-30
    • 10:15:11
  • 中증시, 하락 마감...부양책 발표 앞두고 짙어진 관망세
    29일 중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다음 주 월요일(11월 4일)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국회 격) 상무위원회 회의 개막을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진 영향이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35.79포인트(1.08%) 하락한 3286.41, 선전성분지수는 142.56포인트(1.33%) 내린 1만543.33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39.51포인트(1.00%), 51.81포인트(2.32%) 밀린 3924.65, 2177.31로 마감했다. 최근 투자자들의 이목은 앞서 예고한 특별 국채 발행 규모가 발표되는 전인대 상무위
    • 2024-10-29
    • 18:19:36
  • 로이터 "中, 다음 주 10조 위안 부양책 발표 가능성"
    중국 정부가 다음 주에 10조 위안(약 1941조원) 이상의 대규모 부양책을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고 로이터가 2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2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최고입법기관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는 내달 4~8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제12차 상무위원회 회의 마지막 날, 경기 부양을 위해 향후 수년간 총 10조 위안 이상의 국공채 발행을 승인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자금은 특별국채 및 지방채 발행을 통해 조달할 예정이라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총 10조 위안의
    • 2024-10-29
    • 18:06:23
  • [종합] 中, '반간첩법' 위반 한국인 구속 확인…외교부 "영사조력 제공"
    중국 정부가 간첩 혐의로 체포된 한국인 사건과 관련해 '법에 따른 체포'라는 입장을 내놨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9일 브리핑에서 "이 한국 공민(시민)은 간첩죄 혐의로 중국 관련 당국에 체포됐다"며 "관련 부문은 주중 한국대사관에 영사 통보를 진행했고, 대사관 영사 관원 직무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린 대변인은 이어 "중국은 법치 국가로, 법에 따라 위법한 범죄 활동을 적발했고, 동시에 당사자에 대해 각 합법적 권리를 보장했다"고 덧붙였다.
    • 2024-10-29
    • 17:11:27
  • 中, '반간첩법' 위반 한국인 구속 확인…"법에 따른 것"
    중국 정부가 간첩 혐의로 체포된 한국인 사건과 관련해 '법에 따른 체포'라는 입장을 내놨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9일 브리핑에서 "이 한국 공민(시민)은 간첩죄 혐의로 중국 관련 당국에 의해 체포됐다"며 "관련 부문은 주중 한국대사관에 영사 통보를 진행했고, 대사관 영사 관원 직무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린 대변인은 이어 "중국은 법치 국가로, 법에 따라 위법한 범죄 활동을 적발했고, 동시에 당사자의 각 합법적 권리를 보장했다"고 덧붙였다.
    • 2024-10-29
    • 16:52:32
  • [속보] 中증시, 하락 마감…상하이 1.08%↓, 선전 1.33%↓
    29일 중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35.79포인트(1.08%) 하락한 3286.41, 선전성분지수는 142.56포인트(1.33%) 내린 1만543.33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39.51포인트(1.00%), 51.81포인트(2.32%) 밀린 3924.65, 2177.31로 마감했다.
    • 2024-10-29
    • 16:23:37
  • 격화하는 美·中 기술전쟁...美, 對중국 반도체 투자 통제 발표
    미·중 기술 전쟁이 다시 격화하고 있다. 조 바이든 행정부가 사실상 중국 최첨단 기술 분야에 대한 미국 자본의 투자를 전면 통제하는 규칙을 내놓으면서다. 이번 규칙은 미 대선을 1주일 앞두고 민주당이 막판 중도층의 표심 공략을 위해 내놓은 것이라는 평가로, 규제 대상이 미국에 제한돼 국내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다만 미국이 동맹국 참여를 언급하고, 중국이 강력하게 반발하는 미·중 기술 전쟁 가열로 인한 불확실성은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美, 자국 투자자들의 中 첨단 기술 기업
    • 2024-10-29
    • 16:22:42
  • [특파원스페셜] "中 미래먹거리 수소산업 잡아라" 현대차 광저우 수소전지공장 르포
    2개의 생산라인에서 로봇팔이 분주하게 움직이며 분리판과 EGA를 겹겹이 쌓는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EGA는 ‘Electricity-Generating Assembly’의 약자로, 전기를 발생시키는 수소연료전지의 핵심 부품이다. 분리판과 EGA가 한 세트로 1개의 셀을 이루는데 로봇팔이 모두 220개 셀을 겹겹이 쌓아 서브 스택을 만든다. 이렇게 완성된 서브 스택 2개를 상하로 붙인 것이 연료전지의 핵심인 스택(90㎾급)이다. 스택은 최적의 전기 생산 형태로 만드는 활성화와 각종 부품 조립 등 공정을 거쳐 수소 연료전지차에
    • 2024-10-29
    • 12:05:57
  • 출산장려금, 세액공제 확대...中, 출산 장려 정책 패키지 발표
    출산휴가 제도 개선, 영유아 교육 세액공제 확대, 난임시술 지원, 다자녀 가정 주택 구매 지원, 유연근무제 시행···. 최근 저출산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 중국 정부가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조치를 대대적으로 내놓았다. 중국 국무원 판공청은 28일 ‘출산 지원 정책 시스템 개선 가속화 및 출산 친화적 사회 건설 촉진을 위한 여러 조치'를 발표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보도했다. 이번 조치는 ▲출산 서비스 지원 강화 ▲보육 서비스 시스템 구축 강화 ▲교육·주택·고용
    • 2024-10-29
    • 10:47:17
  •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29일) 7.1283위안...가치 0.03% 상승
    29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24위안 내린 7.1283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03% 상승한 것이다. 환율이 하락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상승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7.7073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4.6506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2439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94.06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 2024-10-29
    • 10:20:18
  • 美 자동차업계, 美정부에 中커넥티드카 관련 규제 유예 요청
    미국 자동차 업계가 미 정부에 커넥티드 차량용 중국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규제 시행 시기를 최소 1년 늦출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이하 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자동차혁신연합(AAI)은 자동차의 자율주행이나 통신 기능에 중국이나 러시아산 부품을 사용하는 자동차 판매의 단계적 금지 적용을 기존 2030년식 모델 또는 2029년 1월 생산분에서 1년 미뤄달라는 취지의 의견을 제시했다. 미국 자동차 업계를 대변하는 AAI에는 미국 완성차 업체들뿐만 아니라 현대차, 제너럴모터스(GM), 도
    • 2024-10-29
    • 09:49:39
  • 홍콩, 가상자산거래소 연내 추가 인가 계획
    홍콩 금융당국이 연말까지 가상자산거래소를 추가로 인가할 것으로 보인다. 28일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홍콩 증권·규제당국인 증권선물위원회 에릭 입 이사는 이날 열린 연례 핀테크 행사의 연설을 통해 임시 허가를 받은 거래소들 가운데 연말에 최종 허가 대상이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입 이사는 "신청업체들과 관계자들이 전반적으로 당국 요구 사항을 잘 수용했다"며 "또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규제 환경에서 사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자원을 투입하고 있
    • 2024-10-28
    • 18:05:35
  • 中증시, 경제지표 부진·부양책 기대 공존하며 혼조…철강株 강세
    28일 중국 증시는 경제 지표 부진과 정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공존하면서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22.50포인트(0.68%) 상승한 3322.20, 선전성분지수는 66.04포인트(0.62%) 오른 10685.89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는 7.74포인트(0.20%) 뛴 3964.16,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9.78포인트(0.44%) 밀린 2229.12로 마감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전날 9월 공업이익이 전년 대비 27.1%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17.8%)에 이어 2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것이다. 이로써 1
    • 2024-10-28
    • 16:53:01
  • [속보] 中증시, 혼조 마감…상하이 0.68%↑, 창업판 0.44%↓
    28일 중국 증시는 혼조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22.50포인트(0.68%) 상승한 3322.20, 선전성분지수는 66.04포인트(0.62%) 오른 10685.89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는 7.74포인트(0.20%) 뛴 3964.16,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9.78포인트(0.44%) 밀린 2229.12로 마감했다.
    • 2024-10-28
    • 16: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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