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수정의 여행 in] 6시간 산길 돌아 마주한, 무 캉 차이가 전하는 느림의 호사
    [기수정의 여행 in] 6시간 산길 돌아 마주한, 무 캉 차이가 전하는 느림의 호사 멀미약을 먹고 귀 뒤에는 멀미 패치까지 붙였다.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에서 베트남 북부 산악지대 무 캉 차이까지는 차로 6시간. 구불구불한 산길을 오래 달려야 한다는 말에 출발 전부터 잔뜩 겁을 먹었다. 정작 여정의 절반은 잠으로 흘려보냈다. 눈을 떴다 감았다 하는 사이 창밖 풍경은 제대로 보지도 못했다. '가리야 무 캉 차이'에 닿은 건 오후 6시를 훌쩍 넘겨서였다. 순수 이동시간만 5시간 50분. 두어 번 쉰 시간까지 치면 꼬박 7시간을 길 위에 있었다. 긴 산길을 무사히 건넜다는 안도감 때문이었을까 2026-10-02 00:01
  • 제주 드림타워, 카지노 이용객 역대 최대…누적 매출 15.9% 증가
    제주 드림타워, 카지노 이용객 역대 최대…누적 매출 15.9% 증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카지노 이용객 월간 최대치를 경신하며 올해 누적 매출 두 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갔다.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9월 한 달 카지노와 호텔(별도 기준)에서 43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1일 공시했다. 9월까지 누적 매출은 카지노와 호텔을 합해 525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9% 증가했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3분기 매출 1759억원은 역대 네 번째 규모다. 3분기 테이블 드롭액은 7484억원으로 전분기보다 17.4% 늘었다. 이용객은 18만8147명으로 분기 기 2026-10-01 19:00
  • 외국인은 1만5000원…K-투어 패스 한 장으로 끝내는 부산 관광
    외국인은 1만5000원…'K-투어 패스' 한 장으로 끝내는 부산 관광 오늘부터 외국인 관광객은 1만5000원짜리 패스 한 장으로 부산행 교통 요금을 40% 할인받고, 부산 유료 관광지 한 곳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1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외국인 관광객 전용 '케이-투어(K-Tour) 패스' 부산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교통 결제와 관광지 할인을 하나로 묶은 통합 이용권으로, 올해 처음 시행한다. 관광지에서는 구매 때 발급되는 바코드를 제시하면 되고, 실물카드 수령은 선택 사항이다. 교통 할인은 구매 단계에서 적용된다. 온라인여행사에서 패스를 구매 2026-10-01 15:26
  • 외국인 관광객 잡을 기업 모은다…코리아그랜드세일 참여사 모집
    외국인 관광객 잡을 기업 모은다…'코리아그랜드세일' 참여사 모집 겨울철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국내 관광 소비 확대를 위한 ‘2027 코리아그랜드세일’이 오는 12월 막을 올린다. 쇼핑부터 숙박, 식음료, 교통까지 외국인 관광객과 접점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참여사 모집도 시작한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오는 11월 30일까지 ‘2027 코리아그랜드세일’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코리아그랜드세일은 겨울철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관광 소비 촉진을 위해 2011년 시작한 쇼핑문화관광 행사다. 올해 행사는 오는 12월 23일부터 내년 2월 13 2026-10-01 09:14
  • 에어비앤비, 여행 검색에 AI 전면 도입…지인 추천·숙소 비교까지
    에어비앤비, 여행 검색에 AI 전면 도입…지인 추천·숙소 비교까지 에어비앤비가 여행 검색과 숙소 비교 등에 인공지능(AI)을 적용한다. 지인의 여행 기록을 참고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고 음식 배달과 세탁, 유아용품 대여 등 숙박 외 서비스 영역도 확대한다. 에어비앤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 가을 업데이트'를 1일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이용자 간 여행 정보를 공유하는 기능이 새로 포함됐다. 가족이나 친구, 과거 함께 여행했던 이용자와 앱에서 연결하면 상대방이 다녀온 곳이나 앞으로 방문할 여행지를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이용 2026-10-01 09:07
  • 제53회 관광의 날…최휘영 장관 관광산업 투자 확대할 것
    제53회 관광의 날…최휘영 장관 "관광산업 투자 확대할 것" “한번 가보고 싶은 나라를 넘어 반드시 가봐야 하는 나라, 한 번 오면 다시 찾고 싶은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3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53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관광산업에 대한 정부의 투자와 지원을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 장관은 이날 “연일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는 K-관광의 오늘을 만든 관광인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대체 불가 K-관광’이라는 대한민국 관광의 내일을 만들기 위해 정부도 2026-09-30 13:44
  • [기수정의 호텔 in] 건축·미식·해녀체험… 제주다움으로 획득한 미쉐린 1키
    [기수정의 호텔 in] 건축·미식·해녀체험… '제주다움'으로 획득한 '미쉐린 1키' 제주 서귀포 해안 절벽 끝자락.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 스파가 올해도 '미쉐린 키(MICHELIN Key)'를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키다. 올해 국내에서 미쉐린 키를 받은 호텔은 2키 3곳, 1키 6곳 등 총 9곳이다. 제주에서 미쉐린 키를 받은 호텔은 JW 메리어트 제주가 유일하다. 미쉐린 키는 미쉐린 가이드가 호텔에 숙박한 경험을 평가해 부여한다. 평가팀이 익명으로 숙박하거나 방문해 건축과 인테리어 디자인, 서비스 품질과 일관성, 호텔 고유의 개성, 가격 대비 가치, 지역 연계 등 5가 2026-09-30 00:00
  • 이비스 스타일 강남, 객실·로비 전면 개편…가족·레저 수요 넓힌다
    이비스 스타일 강남, 객실·로비 전면 개편…가족·레저 수요 넓힌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이 객실과 로비, 식음(F&B) 시설 개편을 마치고 운영에 들어갔다. 기업 출장객 중심이던 객실 구성을 손보고 가족과 소규모 그룹, 레저 고객이 이용할 수 있는 객실을 새로 마련한 것이 이번 리뉴얼의 핵심이다. 호텔은 기존 스탠더드 객실 일부를 디럭스룸 69실과 슈페리어 스위트 6실로 바꿨다. 6~8층에 들어선 디럭스룸은 19㎡ 규모다. 객실 레이아웃과 가구, 조명을 변경하고 바닥과 벽, 천장 마감재와 욕실 설비를 교체했다. 65인치 TV를 설치했으며 투숙객이 개인 계정을 이 2026-09-29 17:44
  • 망한 여행사진이 티셔츠로…가을여행, 색다르게 즐긴다
    '망한 여행사진'이 티셔츠로…가을여행, 색다르게 즐긴다 여행지에서 하필 눈을 감았다. 사진은 흔들렸고, 멋진 풍경 앞에서는 누군가가 절묘하게 카메라를 가렸다. 평소라면 지워버렸을 ‘망한 사진’도 올가을에는 여행의 추억이 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다음 달 1일부터 ‘대한민국 명소발굴 100×100 프로젝트’와 연계한 가을 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100×100’은 국민 투표를 통해 전국의 새로운 여행지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약 4만명이 참여해 9883곳을 추천했으며 중복을 제외하면 6336곳이 2026-09-29 08:25
  • 남은 넉달 작년만 같아라… 방한객 첫 2000만 시대 눈앞
    "남은 넉달 작년만 같아라"… 방한객 첫 '2000만 시대' 눈앞 사상 첫 '연간 방한객 2000만명'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올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8개월 만에 1500만명을 넘어섰고, 8월 한 달에만 225만명이 입국해 월간 역대 최대 기록을 새로 썼다. 남은 넉 달 동안 지난해 같은 기간만큼만 들어와도 2000만명 선을 넘는다. 관광객 증가와 함께 소비가 큰 폭으로 늘었고 지방 공항을 통한 입국도 빠르게 증가했다. 28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1~8월 방한 외국인은 1504만843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237만9498명)보다 21.6% 증가했다. 지 2026-09-28 16:37
  • 롯데관광개발, 아태 여행업계서 존재감…TTG 명예의 전당 올라
    롯데관광개발, 아태 여행업계서 존재감…TTG 명예의 전당 올라 롯데관광개발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여행업계 시상식인 ‘TTG 트래블 어워드(TTG Travel Awards)’에서 국내 여행사 가운데 유일하게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24일 태국 방콕 센트라 그랜드 앤 방콕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35회 TTG 트래블 어워드’에서 명예의 전당(Hall of Fame)에 헌정됐다고 28일 밝혔다. TTG 트래블 어워드는 글로벌 여행 전문지 TTG가 1989년부터 개최해온 시상식이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여행업계의 기업과 브랜드를 대상으로 2026-09-28 16:19
  • 코레일네트웍스·관광개발 통합 첫 혜택…기차여행객 주차비 30% 할인
    코레일네트웍스·관광개발 통합 첫 혜택…기차여행객 주차비 30% 할인 지난 23일 하나로 합쳐진 코레일네트웍스와 코레일관광개발이 통합 후 첫 고객 혜택을 내놓는다. 기차여행상품 이용객에게 전국 158개 역사 주차장 요금을 30% 할인해준다. 코레일네트웍스와 코레일관광개발은 통합 법인인 (가칭) 코레일관광네트웍스를 통해 오는 10월 말부터 기차여행상품과 역사 주차서비스를 연계한 할인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난 23일 자회사 통합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코레일네트웍스와 코레일관광개발은 고객서비스 전문회사인 (가칭) 2026-09-27 15:33
  • 오싹하거나 귀엽거나…롯데월드로 가을 나들이 떠나볼까
    오싹하거나 귀엽거나…롯데월드로 가을 나들이 떠나볼까 다양한 세대와 취향을 겨냥한 롯데월드의 맞춤형 콘텐츠가 가을 나들이객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호러 테마로 물든 어드벤처부터 산리오캐릭터즈와 손잡은 아쿠아리움, e스포츠 콘텐츠를 선보이는 서울스카이,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민속박물관까지 다채로운 가을 맞이 특별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됐다. ◆'이토 준지' 컬래버에 다크 판타지 퍼레이드까지…오싹한 어드벤처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오는 11월 15일까지 가을 시즌 축제 '기묘한 세계의 초대'를 진행한다. 특히 지난 19일부 2026-09-24 18:06
  • 아이와 해변으로, 부모님과 자연으로…가을에 떠나는 가족여행 휴양지
    아이와 해변으로, 부모님과 자연으로…가을에 떠나는 가족여행 휴양지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은 가족 단위 해외여행을 떠나기에 최적의 시기다. 특히 가족 구성원 연령대와 여행 목적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발리의 주요 휴양지가 가족 여행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키즈 프렌들리' 휴양…베트남 캄란 & 인도네시아 누사두아 어린 아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의 핵심은 비행 후 이동 시간의 최소화와 리조트 내 즐길 거리다. 베트남 중남부의 캄란은 깜라인 국제공항에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2026-09-24 12:32
  • [강상헌의 트래블 픽] 낮엔 사파리, 밤엔 좀비…에버랜드 몰입의 가을 속으로
    [강상헌의 트래블 픽] 낮엔 사파리, 밤엔 좀비…에버랜드 '몰입의 가을' 속으로 낮에는 사파리를 걸으며 눈앞에서 기린과 교감하고 밤에는 출몰하는 좀비를 피해 탈출 미션을 수행한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완연한 가을을 맞아 생생한 자연 다큐멘터리 현장이자 스릴 넘치는 좀비 영화 세트장으로 탈바꿈했다. 에버랜드는 남녀노소 모든 방문객이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과 색다른 자극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한층 진화한 가을 축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낮과 밤이 선사하는 반전 매력의 핵심은 관람객이 주도하는 '몰입형' 콘텐츠다. 단순히 자리에 앉아 바라보는 대신 2026-09-24 06:08
  • 반얀그룹, 아프리카 공략 속도…뉴마크 인수로 7개국 진출
    반얀그룹, 아프리카 공략 속도…뉴마크 인수로 7개국 진출 반얀그룹이 아프리카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 현지 호텔 운영사 ‘뉴마크 호텔 & 리저브(Newmark Hotels & Reserves)’의 과반 지분을 인수해 남아프리카공화국과 탄자니아, 우간다 등 아프리카 7개국의 호텔·로지·리저브 26곳을 포트폴리오에 추가한다. 반얀그룹은 남아공 케이프타운에 본사를 둔 뉴마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과반 지분을 인수한다고 22일 밝혔다. 향후 단계적으로 완전 소유권을 확보할 예정이다. 인수 이후에도 뉴마크의 기존 브랜드와 조직 체계, 운영 방식 2026-09-22 17:03
  • [기수정의 호텔 in] 별 대신 키…미쉐린은 어떤 호텔에 문을 열었나
    [기수정의 호텔 in] 별 대신 '키'…미쉐린은 어떤 호텔에 문을 열었나 레스토랑에 ‘별’이 있다면 호텔에는 ‘키’가 있다. 미쉐린 가이드가 호텔의 숙박 경험을 평가해 부여하는 ‘미쉐린 키(MICHELIN Key)’다. 올해 전 세계에서 2832개 호텔이 키를 받았다. 한국에서는 9곳이 이름을 올렸다. 최고 등급인 3키는 없고 2키 3곳, 1키 6곳이다. 평가 대상은 시설에 그치지 않는다. 미쉐린은 건축과 인테리어 디자인, 서비스의 품질과 일관성, 호텔 고유의 개성과 특성, 가격 대비 가치, 지역 및 주변 환경과의 연계 등 5가지 기준을 적용한다. 호텔이 무엇을 갖췄는지뿐 2026-09-22 16:48
  • 경기만 보지 말고…아시안게임 개최지 나고야, 가볼 만한 곳
    "경기만 보지 말고"…아시안게임 개최지 나고야, 가볼 만한 곳 '이매진 원 아시아(Imagine One Asia)'를 슬로건으로 내건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지난 19일 개막해 10월 4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대회 기간 나고야를 찾는 관광객이 늘면서, 경기 관람과 함께 둘러볼 만한 현지 명소와 맛집에도 관심이 쏠린다. 나고야를 대표하는 명소는 단연 나고야성이다. 오사카성, 구마모토성과 함께 일본 3대 성으로 꼽히며, 지붕 위 황금빛 '샤치호코'(머리는 호랑이, 몸은 물고기 모양을 한 상상의 동물 장식) 장식으로 '황금의 성'이라는 별칭도 있다. 2026-09-22 15:39